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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동 동방종합시장 5층 ‘관악다국어 허브센터’ 설립
다문화전문가 양성 위한 다국어 교육 전문 사회적기업 4곳 입주
기사입력  2014/10/13 [13:21] 최종편집   

 

▲관악다문화허브센터 개소식 장면

 

대학동 동방종합시장 5층 ‘관악다국어 허브센터’ 설립
다문화전문가 양성 위한 다국어 교육 전문 사회적기업 4곳 입주

 

대학동 동방종합시장 5층에 다국어 전문센터인 ‘관악다국어 허브센터’ 개소식이 지난 10월 6일(월) 유종필 구청장을 비롯한 캄보디아 참사관, 다문화 관련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관악다국어 허브센터’ 설립은 대학동 동방종합시장이 지하 4층, 지상 11층으로 재건축되면서 관악구에 무상 기부한 5층 일부 공간을 주역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관내에서는 영어, 일어, 중국어 외 외국어 교육기관을 찾아보기 힘든 점에 착안해 사회적기업이 중심이 돼 운영하는 다국어 전문센터를 만든 것이다. ‘관악다국어 허브센터’에는 ‘아시안허브’ 등 다국어전문 사회적기업 4곳이 입주했으며, 다국어 통·번역, 언어교육, 강사양성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아시안허브’는 주로 결혼이주여성을 교육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업으로 캄보디아, 라오스, 몽골 등 다양한 국가의 결혼이민자들을 위한 언어교육과 다문화체험, 인터넷 신문 등을 운영한다.


‘링크앤런’은 고학력의 베트남 이주여성을 강사로 양성해 베트남어가 필요한 개인 또는 회사와 연결하는 사업을 진행한다.


‘에듀1번지’는 중국어 등 외국어교육과 다문화 가정의 경제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바리스타 교육을 펼친다.


'이지커뮤니케이션’은 한국어 보급을 위한 교육과 스피치커뮤니케이션 능력 향상을 위한 아카데미 등을 진행한다.


개소식 행사에서는 유종필 구청장이 인사말을 통해 “관악다국어 허브센터는 언어교육뿐 아니라 결혼이주 여성의 취업까지 지원하는 전국 최초의 종합교육 센터”라며 “사회적기업간 연계를 통해 좋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22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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