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숙 초대전’ 구청2층 갤러리관악 9월 12일(금)까지 한지로 만든 닥종이인형 전시
지역에서 활동해온 김강숙 한지조형가의 닥종이인형 초대전이 지난 9월 2일(화)부터 오는 12일(금)까지 구청 2층 갤러리관악에서 열린다.
김강숙 초대전은 ‘어린시절의 꿈’을 주제로 한지로 만든 닥종이 인형 20점이 전시된다. 김강숙 작가는 낙성대동에서 닥종이 인형 공방을 운영하며 2년 연속 관악구 평생학습 축제에 참여하는 등 지역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강숙 작가는 “따뜻한 질감으로 인간의 희로애락을 자유자재로 표현하는 것이 닥종이 인형의 매력”이라며 “우리민족의 전통적인 사람 사는 생활모습을 담았다”고 말했다.
한편, ‘김강숙 초대전’에 이어 이영희 초대전이 ‘자연의 속삼임’을 주제로 오는 9월 16일(화)부터 25일(목)까지 열린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22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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