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림천 어린이 썰매장 12월 20일 개장 휴게실, 화장실 등 이용객 편의시설 안전요원 상시 근무 관악구는 겨울방학을 맞아 ‘도림천 어린이 썰매장’을 12월 20일(금)부터 개장하여 내년 2월 20일까지 운영한다. ‘도림천 어린이 썰매장’은 지하철 2호선 신림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인 신림교에서 승리교 사이에 폭 14m, 길이 80m 규모로 조성됐으며, 오전 10시부터 저녁 4시까지 유아 및 초등학생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썰매도 무료로 대여해 준다. 특히, 올해는 6세 이하의 영유아를 위한 별도의 공간을 마련했으며,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냉온수기, 난방기를 갖춘 휴게소와 이동식 화장실을 설치했으며, 아이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썰매장 빙질 관리를 위한 안전요원도 상시 근무한다.(☎2081-2616) 김정혜 기자 재창간 20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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