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학교 대상에서 ‘토요프로그램특별상’ 수상
전국 최초 주5일 수업제에 대응한 전담센터 ‘175교육지원센터’ 설치 성과
관악구가 전국 최초로 주5일 수업제에 대응하기 위해 전담팀 175교육지원센터를 조직하고 토요트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교육부가 주최하는 ‘제5회 방과후학교 대상’에서 ‘토요프로그램특별상’을 수상했다.
‘방과후학교 대상’은 방과 후 이뤄지는 학생 프로그램의 양적 성장과 질적 내실화를 꾀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해 함께 공유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교사상, 학교상, 지역사회 파트너상 3개 부문과 토요프로그램특별상으로 나뉜다.
‘토요프로그램 특별상’은 지난해 3월부터 주5일 수업이 전면 시행됨에 따라 주5일 수업제에 대한 대응과 청소년 토요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거둔 지방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관악구 175교육지원센터에서는 ‘자기주도학습’, ‘토요체험교실’, ‘창의인문학’, ‘대학생과 연계한 톡톡 멘토링’ 등 8개 분야 23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난해 2만명, 올해에는 약 3만여 명이 참여하는 등 높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아울러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개설하고, 사회적 배려대상 청소년 등에게 우선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175교육지원센터는 올해 특별상 수상만 아니라 지난해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최우수상, 2012 서울시 행정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평가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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