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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 ‘안전도시 만들기’ 인센티브 사업평가에서 우수구 선정 지난해 최우수구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성과 거둬 안전도시 기틀 마련 평가돼 기사입력  2013/12/10 [11:44] ㅣ 최종편집    ▲     © 운영자 ‘안전도시 만들기’ 인센티브 사업평가에서 우수구 선정 지난해 최우수구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성과 거둬 안전도시 기틀 마련 평가돼   관악구는 각종 재난과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여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서울시의 ‘안전도시 만들기’ 인센티브 사업 평가에서 최근 ‘우수구’로 선정돼 4천 2백만원의 사업비를 받는다.   ‘안전도시 만들기’ 인센티브 사업 평가는 5개 분야 27개 항목에 대해 이뤄졌으며, 관악구는 재난·안전 관련 역량 강화, 생활안전거버넌스 활성화 및 재난안전 기반 관리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구는 재난·안전 관련 역량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사무실 화재 예방 교실을 비롯해 심폐소생술 체험학습 등 다양한 현장교육을 실시했으며, 화장실에 홍보액자 비치, 홈페이지에 안내문 및 영상물 게재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재난 유형별 행동 요령을 홍보해왔다.   아울러 주민과 함께 안전도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노력도 펼쳐 생활안전거버넌스 조직을 새로 정비해 우수 안전마을 탐방, 행동 매뉴얼 및 교육 책자 배부 등 민간부문에서 자발적인 참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와 같은 노력의 결과 서울시에서 추진한 ‘지역맞춤형 안전마을사업’에서 성현동의 ‘행복이 넘치는 통학길’ 등 8개 사업이 선정돼 25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사업으로 2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았다.   그밖에 저소득층 밀집지역에 대한 생활환경 개선 사업, 지진가속도계측시스템 구축 및 지진피해시설물 위험도 평가단 조례 제정이 눈에 띄고, 소방방재청에서 실시한 재난 관리 실태 점검에서 최고 성적을 거둔 점도 반영됐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204호  ⓒ 관악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카카오톡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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