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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립 어린이집 한마음 큰잔치
기사입력  2007/05/15 [00:00] 최종편집   

7세 이하 아동과 학부모들 체육축제 열려
국공립 어린이집 2400여명 참석 운동장 들썩들썩

“파랑나라 이겨라” “노랑나라 이겨라”
관악구 국공립보육시설연합회는 지난 5월 4일(금) 오전 10시 구민운동장에서 어린이들과 학부모들 2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공립 어린이집 한마음 큰잔치’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관내 37개 국공립어린이집에서 6세, 7세 아동들과 학부모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예년과 달리 국공립어린이집 단독행사로 구청으로부터 예산지원 없이 연합회 차원에서 독자적으로 행사를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37개 어린이집은 신림지역과 봉천지역 각각 2개 팀으로 나누어 총 4개팀 파랑, 하얀, 노랑, 초록으로 팀을 짜고 팀별 경연대회 방식으로 체육대회를 진행했다. 각 팀은 대형 천막을 비롯해 참가자 티셔츠를 팀 색깔별로 맞춰 운동장이 노랑, 초록, 파랑, 흰색으로 물결쳤다.

또한 하나의 팀은 8-10개 어린이집으로 구성되었으며 각 어린이집에서 선수를 뽑기도 하고, 어머니 응원단을 뽑아 대표선수단과 응원단을 구성하는 등 모든 어린이집이 참여할 수 있도록 안배되었다.

학부모들 신청으로 구성된 팀별 어머니 응원단은 독특하고 개성있는 응원복을 맞춰 입고 뜨거운 응원전을 펼쳐 볼거리 제공은 물론 체육대회 열기를 달궈주었다.
한마음 큰잔치 개회식은 박경애 연합회장의 개회선언과 함께 태극기와 오륜기 입장이 있었으며, 여느 행사와 달리 선수 선서식에 이어 국제경기에서나 볼 수 있는 성화봉송식이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1부 운동회에서는 모든 원아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30m 단거리 달리기, 공굴리기, 박 터트리기, 오색구름다리, 주사위를 던져라 등 경기가 있었으며, 점심시간이 있은 후 2부 운동회 역시 원아들의 줄다리기, 어린이계주, 백두에서 한라까지 등 경기가 이어졌다.

이어 뒷풀이 마당으로 오후 2시부터는 가족들과 교사 등이 참여하는 가족축제 한마당잔치가 뜨거운 열기를 더 뜨겁게 높여나갔다. 아빠들 계주와 엄마들 계주, 혼합계주 등 행사장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이 함께 뛰고, 목이 터져라 소리도 지르며 크게 웃을 수 있는 시간들이었다.

한편, 이날 한마음 큰잔치는 가족단위의 참석이 특히 많아 할머니, 할아버지, 아빠, 엄마, 유모차를 탄 아기까지 함께 참여하는 등 공기 좋고 경치 좋은 구민운동장에서 야외 나들이 겸 체육대회 큰 잔치로 온 가족의 축제 한마당이었다.

이복열 기자
재창간 4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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