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페스티벌, 편지쓰기, 무료영화상영, 무료진료 등
관악구가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이 들어있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하여 행사를 펼치고 있다.
가정건강지원센터 주관으로 지난 5월 5일(토)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서울대학교 노천극장 옆 잔디밭 버들골에서 ‘건강한 가정을 위한 1080 Happy Family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45가족 160명이 신청하여 참가하였으며 가족의 화합을 다지는 다양한 게임과 레크레이션, 가족포토 전시, 가족사생대회 등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였다
구는 또한 지난 5월 8일(화) 관악구민회관에서 어버이날 기념식 행사를 갖고 효행자, 장한 어버이 27명에 대해 구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참여한 모든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달아주었으며, 어린이합창단과 실버악단의 연주공연도 있었다.
관악구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 주관으로 오는 5월 20일(일) 오전10시부터 구민종합체육센터에서 ‘어르신 무료진료’를 갖는다. 진료과목은 정형외과, 피부과, 안과, 치과, 한방과 등 7개 과목에 27명의 진료인력이 투입되며 무료진료는 물론 상담과 투약 등 의료서비스가 펼쳐질 계획이다.
백승순 기자
재창간 4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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