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저널

NGO   아파트소식   동네소식   단체소식   사회   자서전   이사람   마을공동체   독서동아리   봉사활동동아리   마을공동체사회적기업
호별보기 로그인 회원가입
사회
NGO
아파트소식
동네소식
단체소식
사회
자서전
이사람
마을공동체
독서동아리
봉사활동동아리
마을공동체사회적기업
개인정보취급방침
회사소개
광고/제휴 안내
기사제보
사회 > 사회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qaz관일모qaz 시민사회단체 경로잔치 개최
기사입력  2007/05/15 [00:00] 최종편집   

작년 11월에 이어 두 번째 잔치 정규행사 계획

관악을 일구는 모임(이하 관일모)은 지난해 11월 9일 경로잔치에 이어 두 번째로 5월 9일(수) 오전 11시 30분 신림6동 대서울교회 내 식당과 교육관에서 인근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경로잔치를 마련했다.

관일모 이정희 회장은 “신림6동을 비롯해 주변지역 차상위 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잔치를 마련했다. 관에서 못하는 일들, 관의 손길이 닿지 않는 대상자들을 찾아 틈새로서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번 경로잔치는 지난번 행사와 마찬가지로 200여 명분의 음식이 준비되어 육계장, 머릿고기, 떡, 전, 나물, 오징어 등 다양한 음식이 여성부(부장 정영애) 회원들에 의해 4일 동안 만들어졌다. 행사 당일인 9일 역시 여성회원들이 음식을 담고 나르고, 치우고, 설거지하는 역할까지 담당했다.

지난 2003년 2월 발족에 이어 2006년 12월 비영리사회단체로 정식 등록한 관지모는 이후 20대 젊은 층이 대거 회원으로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 이들 20대 대학생 회원들이 자원봉사를 맡아 행사요원 역할 뿐만 아니라 안내와 써빙은 물론 힘이 필요한 일거리에 앞장섰다.

이날 행사에는 내빈으로 김효겸 구청장을 비롯해 김철수 관악을 한나라당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김성동 전 관악을 한나라당 지구당위원장, 김순미, 이정희 구의원, 김재승 목사 등이 참여했다.

이정희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참석 내빈들의 축사가 각각 있었으나 어르신들 잔치라 짧은 인사말로 갈음하여 점심식사는 예정시간보다 앞당길 수 있었다.

경로잔치는 지난해와 동일한 장소로 대서울교회 김재승 목사는 교회식당 겸 사무실 전체와 바로 옆 건물동에 있는 교육관은 물론 관련 비품과 집기 등 일체를 내주고 그 밖의 주변여건에 대해 협조를 아끼지 않아 경로잔치의 성공적인 진행에 큰 도움이 되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관일모 정국언 총무부장은 “20대에서 80대까지 3대가 함께 모여서 활동하고 있는 관지모는 대학생 등 젊은 층 회원들이 할머니나 할아버지 회원들에게 옛것이나 예의범절 등을 배우고, 또한 젊은 세대 역시 할머니 할아버지들에게 말벗이 되어드리는 등 서로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좋다”고 자평한다. 이날 행사장에서도 다양한 연령층의 회원들을 쉽게 볼 수 있었다.

이정희 회장은 “최근 틈새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밑반찬을 만들어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에 마련된 어버이날 경로잔치는 앞으로 매년 정규적으로 개최”하고 “자연보호캠페인을 비롯한 불우이웃돕기 운동은 계속해서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복열 기자
2007년 5월 12일자 재창간 46호
ⓒ 관악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미투데이 미투데이 페이스북 페이스북 요즘 요즘 공감 공감 카카오톡 카카오톡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주간베스트 TOP10
  개인정보취급방침회사소개 광고/제휴 안내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서울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44길 35 대표전화 : 02-889-4404ㅣ 팩스 : 02-889-5614
Copyright ⓒ 2013 관악저널.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linuxwave.net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