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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8일 철쭉제 행사 볼거리 풍성
기사입력  2007/04/17 [00:00] 최종편집   

■제19회 관악산철쭉제 행사
관 주도형 행사 시민사회단체 참여부족 아쉬움
선거법 개정으로 무료로 먹고 마시는 철쭉제 불허

제19회 관악산철쭉제 행사가 오는 4월 28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악산주차광장에서 무대 위 메인행사를 비롯해 거리행사, 등산대회, 백일장, 체험부스를 비롯해 전시관, 홍보관 운영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관악산철쭉제는 지난해의 경우 5.31지방선거를 이유로 개최하지 못했고, 금년에는 행정기구 개편에 따라 문화공보과에서 문화체육과로 업무가 이관되는 등 사업의 연속성이 유지되지 못해 행사준비에 어려움이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더구나 금년 철쭉제행사 예산이 지난 행사보다 1억원이 감축되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예년과 다른 신규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유치하고 전문성 있는 초청공연을 많이 배치하는 등 참신한 기획과 노력이 엿보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다만, 금년 철쭉제행사가 제16회 행사이후 민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를 위해 노력해온 것과 상반되게 구청에서 거의 모든 행사프로그램을 주관하고 있고, 관내 시민사회단체는 거의 참여하지 않고 있어 아쉬움을 남겼다.

이번 철쭉제행사는 과거 여러 차례 지적을 받아왔던 “흥청망청 대낮에 먹고 마시는 축제의 모습”이 사라질 전망이다. 선거법 개정에 따른 선관위 유권해석에 따라 무료 음식물 제공이 전면 불허된다.

이에 따라 각 동별로 준비된 먹거리는 주민들이 돈을 주고 구입해야 먹을 수 있다. 먹거리는 자원봉사에 의해 준비된 만큼 재료비 등 실비만 포함된 저렴한 가격으로 산정되어야 보다 많은 주민들이 장시간 진행되는 축제행사에 즐겁게 참여할 수 있을 것이다. 구청측에서는 선거법에 저촉되지 않는 생수 3천개를 마련하여 주민들에게 무료로 공급할 예정이다.

제19회 관악산철쭉제 행사는 오전 9시 관악구의 발전과 구민의 무사안녕 및 행운을 기원하는 관악산제를 시작으로 9시 30분부터 식전행사로 ▲오프닝공연-난타 퍼퍼머스 공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 ▲평생학습 동아리 및 초청단체 공연이 무대행사로 펼쳐지고, 오전 10시 30분부터 봉천사거리에서 행사장까지 ▲관악문화원 풍물패의 거리공연과, 신림9동에서 행사장까지 ▲그랜드 마칭밴드의 거리연주가 행사장까지 이어져 축제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는 예년과 달리 철쭉제행사 이전에 예선대회를 갖고 주제별로 프로그램 10개팀을 선정하여 중복공연을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식전행사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배치함으로써 오전에 많은 주민들을 행사장에 끌어들인다는 전략이다. 거리행사는 금년에 처음 기획된 행사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전 11시 30분 ▲구민의 날 기념행사와 철쭉제 개막행사가 있으며, 오후 12시 20분에 각 동별로 1명씩 참가하는 ▲구민노래자랑이 있다. 이어서 오후 2시 20분부터 inet-TV와 함께하는 ▲열린음악회가 있을 예정이며 오후 4시 20분경 시상식이 있고, 마지막으로 경품권 추첨을 끝으로 철쭉제행사가 막을 내린다. 이와 별도로 오전 8시 관악산관문입구에서 한마음등산대회가 열리고, 오전 10시 관악산맨발공원에서 구민백일장이 열린다.

열린음악회는 전문MC 이용식씨가 사회를 맡고 가수 이용, 유진박 등 10여명의 연예인들이 출연하며, inet-TV에 방송될 예정으로 5천여만 원의 예산이 투입돼 유치되었다.

그밖에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하는 ▲아트풍선 ▲꿈꾸는 비눗방울 체험하기 ▲페이스페인팅 ▲가훈 써주기 ▲짚풀공예 ▲어린이 그림그리기 마당 ▲재활용시연과 바자회 등 체험프로그램과 각종 작품 및 사진이 전시되고, 홍보부스가 운영되는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이복열 기자
2007년 4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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