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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5기 관악구 출범 100일 평가 호평
기사입력  2010/10/29 [00:00] 최종편집   

직제개편안 ․ 추경예산안 확정으로 핵심 공약사업 본격 추진

민선5기 유종필 구청장이 관악구 출범 100일을 맞이한 가운데 10일 동안 21개동을 순회하는 주민과의 대화 내내 진솔한 태도로 일관하고, 사전 약속대로 1시간이 넘게 소요되는 내빈인사를 과감히 생략해 지역주민들에게 높은 지지와 신뢰를 얻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유종필 구청장은 서울대 철학과 출신다운 풍부한 인문학적인 감성과 국회 도서관장을 역임한 실전경험을 토대로 ‘걸어서 10분 도서관’ 공약을 내걸고 하반기부터 본격 추진에 나서 구민들의 기대가 남다르다.

그동안 바쁜 일상생활을 이유로 책을 읽지 못했던 일반 직장인들부터 어린아이를 기르는 젊은 주부들, 비싼 책을 매번 사서 보기 어려운 청소년들, 직장을 구하고자 하는 청년들과 어르신들 모두 ‘도서관’이라는 화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도서관 사업은 추경예산 11억원 확보로 당장 낙성대공원에 컨테이너 도서관을, 관악산입구와 구민종합체육센터에 각각 ‘작은 도서관’이 설치돼 도서관 공약이 피부로 와 닿을 전망이다.

무엇보다 민관이 참여한 가운데 민선5기 유종필 구청장의 구정운영 방향인 ‘사람중심 관악특별구’를 실현할 5대 핵심과제와 54개 단위사업이 지난 8월 25일 확정돼 윤곽이 드러난 공약사업을 둘러싸고 높은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다.

특히 지난 9월 15일 민선5기 공약사업을 추진할 직제개편안이 확정됨에 따라 ‘도서관과’와 ‘일자리사업과’가 신설되고, 교육지원과 내에 ‘서울대협력팀’이 신설되는 등 구정운영에 대폭적인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신설되는 ‘도서관과’는 △도서관 기획팀 △도서관 운영팀 △도서관 시설팀으로 업무를 분장하여 핵심 공약사항을 추진하게 되고, ‘일자리사업과’는 취업하기 어려운 경제여건을 반영해 일자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사회적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취업지원‘팀’을 일자리사업‘과’로 승격시켰다.

교육지원과 내 ‘서울대협력팀’은 서울대학교와 업무교류 협정을 맺고 상시적인 협의기구를 설치하여 교육뿐 아니라 중소 벤처기업 유치 및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 나가기 위해 서울대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민선5기 출범 100일 순항

지난 7월 1일 출범한 민선5기는 관악구의회로부터 직제개편안과 추경예산안을 관철시킨 것을 비롯해 취임 이후 21개 동을 순회한 주민과의 대화에서 높은 신뢰를 얻었으며, 102년 만에 찾아온 집중호우에 발 빠르게 대응하여 조기에 복구를 마치는 등 순항 중이다.

유종필 구청장은 구민들만이 아니라 직원들에게도 겸손함과 진솔함, 구정운영 방향에 대한 흔들림 없는 철학, 사업 추진 능력을 보여주고 있어 높은 신뢰를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 청장은 취임이후 긴급한 사항이 있을 경우 아침 7시는 물론 밤 11시에도 회의를 주재하는 등 지금까지 65회나 회의를 주재하였다. 주요 행사를 비롯한 민원현장을 찾아 이동한 거리만 일일평균 35km이고, 그 사이에 집단민원인들의 방문을 포함해 하루 평균 5건, 총 3,000명이 넘는 구민들을 구청장실에서 접견하기도 했다.

유종필 구청장이 추석연휴 집중호우 당시 직접 운전하여 도림천을 둘러보고 긴급 상황임을 판단해 고향방문을 취소한 후 곧바로 사무실에 출근하여 긴급 대책에 나섰기 때문에 다른 구에 비교해 조기에 체계적인 수해복구가 가능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복열 기자
재창간 12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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