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저널

호별보기 로그인 회원가입
헤드라인
개인정보취급방침
회사소개
광고/제휴 안내
기사제보
헤드라인 > 헤드라인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민선5기 구청장 구정운영 기본계획 최종 확정
기사입력  2010/09/06 [00:00] 최종편집   

신임 부구청장을 중심으로 사업부서 참여 속에 5대 핵심과제와 54개 단위사업 확정

민선5기 유종필 구청장이 앞으로 4년 동안 구정을 운영해나갈 기본계획이 최종 확정돼 지난 8월 25일(수) 오후 5시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구정운영 기본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민선5기 인수팀 활동을 반영한 민관합동 추진기획단의 활동 결과물을 토대로 각 부서에서 심도 있는 검토를 거쳐 5대 핵심과제와 54개 단위사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구정운영 기본계획은 지난 8월 1일 부임한 윤준병 부구청장을 중심으로 사업추진 부서별로 매일 검토보고회를 열고 수십 차례 수정과 재검토를 반복한 결과물이다. 부구청장을 비롯한 주요부서 직원들은 거의 매일 밤 11시를 넘기고, 토요일에도 출근해 일에 매달린 것으로 알려졌다.

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사업

민선5기 핵심과제인 도서관을 중심으로 하는 ‘지식문화특구’에서는 어린이전용도서관 3개소, 공공시설 내 작은 도서관 4개소, 컨테이너도서관 3개소, 아파트 내 도서관 2개소, 관악산입구 작은 도서관 1개소 등 13개의 작은 도서관 확충을 목표로 잡았다.

당장 금년 하반기부터 조원동복합청사 내에 어린이전용도서관, 관악산 매표소를 리모델링한 북카페 형식의 작은 도서관, 구민종합체육센터 내 작은 도서관, 낙성대공원 내 컨테이너도서관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관내 도서관은 통합시스템 구축으로 홈페이지를 통한 통합검색 기능을 강화하고, 어디서나 쉽게 도서 대출이 가능한 도서 상호대차 시스템을 올해 4개소부터 구축하고, 오는 2013년까지 전체 도서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작은 도서관 확충사업 일환으로 21개 새마을문고 기능을 강화해 개방시간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연장 통일하고, 4개의 통합동 자치회관 내 도서열람실에 신간도서를 확충하며, 5개의 학교 도서관을 개방하여 주민 이용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유종필 구청장은 “모든 직원들이 다 고생했다. 모든 일은 긍정하는 것에서 희망이 시작된다. 모든 직원들은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일해주길 바란다”며 “관악발전에 대한 방향과 마인드에 따라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주고 행복도를 증진시킬 수 있다. 그렇게 손잡고 나가자”고 제안했다.

이복열 기자
재창간 126호
ⓒ 관악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미투데이 미투데이 페이스북 페이스북 요즘 요즘 공감 공감 카카오톡 카카오톡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주간베스트 TOP10
  개인정보취급방침회사소개 광고/제휴 안내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서울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44길 35 대표전화 : 02-889-4404ㅣ 팩스 : 02-889-5614
Copyright ⓒ 2013 관악저널.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linuxwave.net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