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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5기 유종필 구청장 추진사업 윤곽 드러나
기사입력  2010/08/12 [00:00] 최종편집   

지식문화 교육혁신 일자리복지 주거환경 행정특구 등 5대 과제 선정

민선5기 유종필 구청장이 앞으로 4년간 추진할 사업의 윤곽이 지난 7월 30일(금) 오후 3시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개최된 민관합동 추진기획단 활동 보고회를 통해 드러났다.

지난 7월 9일 발족한 사람중심 관악특별구 실현을 위한 ‘추진기획단’이 14차례에 걸친 회의와 현장방문을 통해 완성한 활동결과 보고서는 각 부서에서 타당성 검토와 수정작업을 거쳐 9월 초에 사업공약으로 최종 확정될 전망이다.

활동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사람중심 관악특별구’를 실현하기 위해 ▲미래성
장 동력으로서 지식문화특구 ▲꿈과 희망이 넘치는 교육혁신특구 ▲사람에게 투자하는 일자리 복지특구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특구 ▲구민이 주인으로 참여하는 행정특구 등 5대 핵심과제가 선정되었다.

사람중심 관악특별위원회 구성

민선5기에서는 구정운영의 역점사업인 ‘사람중심 관악특별구’ 건설을 위해 구청장 직속의 사람중심 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 다양한 분야의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관악특별위원회는 산하에 5개 분과를 두어 정기적으로 5대 핵심과제에 대한 자문과 평가 등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5개 핵심과제 가운데 지식문화특구는 유종필 구청장의 핵심 선거공약인 도서관 사업으로 가장 많은 변화가 기대되고 있다. 작은 도서관 확충을 비롯해 어린이 전용도서관 건립, 도서관 통합이용 전산시스템 구축, Living Library 사업과 북스타트․북피니시 운동 전개, Book Festival 개최는 물론 도서관 내 복합 문화공간 조성, 새마을문고 작은 도서관 기능 강화 등 사업이 정해졌다.

교육혁신특구에서는 서울대와 연계한 인문학밸리 조성과, 농산촌 유학지원단 설치, 관악구 청소년 지원센터 설치, 학부모 주권행사활동 지원 등이 새로운 사업으로 주목을 끌고 있다. 또한 의무교육 대상인 초중등학교에 서울시교육청과 서울시 지원계획과 연계하여 무상급식을 추진한다고 밝히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일자리복지특구에서는 자원봉사센터 운영형태를 직영에서 민간위탁으로 전환하여 전문 인력을 기존 4명에서 7명으로 확대하고, 예산을 금년 1억 1,700만원에서 내년 5억 5,000만원으로 증액한다는 계획으로 있어 그 사업성과가 주목되고 있다.

주거환경특구에서는 관악산입구 인공폭포와 만남의 광장 조성, 공공부지 지하를 활용한 주차장 건설 사업이 관심을 끌고, 행정특구에서는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 내실화가 주목되고 있다.

이복열 기자
재창간 12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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