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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서울시의회 원 구성 원만하게 합의돼
기사입력  2010/07/23 [00:00] 최종편집   

원 구성 합의 후 교육위원회 위원 배정 놓고 약간의 진통 있어

제8대 서울시의회 첫 임시회가 지난 7월 13일(화) 개회돼 7월 22일(목)까지 10일간 일정으로 의장단을 비롯해 상임위원장 선출 등 원 구성을 하고 집행부의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제8대 서울시의원들은 원 구성에 앞서 민주당 서울시의회 김명수 대표의원과 한나라당 서울시의회 김진수 대표의원이 7월 12일(월) 원 구성 협상을 거듭한 끝에 최종 합의하고, 13일(화) 오전 양당 대표들이 서울시의회에서 만나 합의문을 작성하고 서명하였다.

원 구성 및 의회운영 합의문 작성
서울시의회 의장 허광태 의원 선출

양당 대표가 합의한 원 구성에 따르면 ▲원 구성에 대해 의장은 민주당이 2인의 부의장은 민주당과 한나라당이 각각 맡으며 다수당 출신을 제1부의장으로 하고, ▲상임위원장은 9개 상임위(겸임 제외) 위원장 중 2석은 한나라당 출신의원이 선출되도록 합의되었다.

서울시의회는 총 114명의 의원 중 민주당 의원 79명(69.3%), 한나라당 27명(23.7%), 무소속 8명(전원 교육의원)으로 구성돼 민주당은 야당이면서 다수당이고, 한나라당은 여당이면서 소수당으로 전락했다.

이에 따라 7월 13일(화) 양당 대표간의 원 구성 합의 후 제223회 임시회 본회의
를 열고 제8대 서울시의회를 이끌어 갈 의장으로 허광태 의원(민주, 양천3)을, 부의장에는 양준욱 의원(민주, 강동3)과 진두생 의원(한나라, 송파3)을, 운영위원장에는 김명수 의원(민주, 구로4)을 각각 선출하였다.

무기명 투표로 실시된 이날 의장선거에서는 재적의원 114명중 108명이 투표에 참여하여 허광태 의원이 101표를 얻어 당선되었다. 부의장 선거에서는 양준욱 의원이 투표수 112표 중 108표를 얻고, 진두생 의원이 투표수 112표 중 96표를 얻어 각각 부의장에 당선되었으며, 운영위원장 선거에서는 김명수 의원이 투표수 111명 중 100표를 얻어 당선되었다.

허광태 신임 의장은 당선 인사말을 통해 “서울시의회를 민주당이 다수당이 되도록 선택해주신 시민들의 뜻을 깊이 새겨 시민을 섬기는 겸손한 자세로 시민 곁으로 한발 더 다가가겠다”며 “서울광장을 시민의 뜻에 맞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민에게 돌려드리고, 친환경무상급식을 할 수 있도록 예산을 확보하는 일과, 학교에서 보다 더 자유롭고 편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을 개선하는데 정책의 우선순위를 두겠다”고 밝혔다.

이날 의장단 구성을 마친 서울시의회는 서울광장에 참석해 ‘제8대 시의회 개원기념 및 시민의 소리 U-신문고 비젼 선포식‘을 갖고 공식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전반기 9개 상임위원장 선출

서울시의회는 지난 7월 16일(금) 오후 제22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위원들을 전반기 상임위원회에 배속하고, 이미 선출된 의장단과 운영위원회와 함께 전반기 서울시의회를 이끌어갈 9개 상임위원장들을 선출하였다.

출석의원의 무기명 투표에 의해 선출된 전반기 상임위원장들은 ▲행정자치위원장 김동욱(민주, 도봉4) ▲재정경제위원장 김동승(민주, 중랑3) ▲환경수자원위원장 이창섭(민주, 강서1) ▲문화관광위원장 김현기(한나라당, 강남4) ▲보건복지위원장 조규영(민주, 구로2) ▲건설위원장 강감창(한나라당, 송파4) ▲도시관리위원장 신원철(민주, 서대문1) ▲교통위원장 최웅식(민주, 영등포1) ▲교육위원장 김상현(민주, 강서4) 의원 등이 당선되었다.

교육위원회 위원 배속 관련 진통

지난 7월 13일(화) 원 구성 합의문에 따라 소수 교섭단체인 한나라당에게 2-4인을 배정하여야 할 교육위원회 위원수를 민주당이 1명으로 배정한다고 일방적으로 통보한 것과 관련 진통이 있었다.

그러나 민주당이 양 교섭단체의 대표간 완전한 합의를 이루기 전에 서울시의회 허광태 의장의 명의로 원 구성을 문자메세지로 통지한 것으로 알려져 양당의 원 구성은 원만하게 해결되었다.

이와 함께 교육위원회 위원장 선출과 관련 6.2 지방선거에서 선출된 교육의원 8명이 경험이 많은 교육의원 가운데 위원장이 선출되어야 한다는 입장으로 민주당 출신 위원장 선출과 대립돼 교육위원회 파행이 연출되기도 했다.

교육위원회는 많은 진통에도 불구하고 위원장은 민주당 출신 김상현 의원이, 위원은 15명 가운데 교육의원 8명, 민주당 6명, 한나라당 1명으로 구성되었다.

한편, 관악구의회 출신 시의원은 ▲관악1선거구 박준희 시의원은 교통위원회 위원 ▲관악2선거구 서윤기 시의원은 교육위원회 위원 ▲관악3선거구 이행자 시의원은 교통위원호 위원 ▲관악4선거구 신언근 시의원은 도시관리위원회 위원으로 배속되었다.

옥영미 기자
재창간 12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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