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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식 의원, 한나라당 전당대회 당권 도전 선언
기사입력  2010/07/12 [00:00] 최종편집   


관악갑 출신 김성식 국회의원이 지난 6월 28일(월) 한나라당 초계파 쇄신대표로 오는 7월 14일(수) 열리는 한나라당 전당대회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성식 의원의 전당대회 당권 도전과 관련 일찌감치 홍정욱, 구상찬, 박상은, 권영진 의원 등 11명의 초선의원들이 김성식 후보 지원을 요청하는 공개서한을 초선의원들에게 보냈으며, 조윤선, 김장수 의원 등 비례대표 의원들도 공개적인 지지를 표명했다.

김 의원의 출마 선언 이후 6선의 중진인 홍사덕 의원은 지난 7월 1일(목) “드높이 휘날리던 쇄신, 화합의 깃발을 기리며”라는 글과 함께 공개적인 지지의 뜻을 밝혔으며, 김형오 전 국회의장, 정의화 국회 부의장 등 중진의원들을 비롯해 권영세, 신상진, 차명진 등 재삼선 의원들이 동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식 의원은 국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고리타분하고 무사 안일한 당풍, 극심해진 계파갈등, 시늉만 하는 친 서민 정책, 청와대가 밀어붙이는 일방적 당·청 관계, 잘못된 공천 등 모든 것을 바로잡는 「한나라당 재창조」가 필요하다”며 “이번 전당대회야말로 당내 화합과 국민 소통의 길을 여는 진정성이 있는 쇄신의 광장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공천개혁을 통해 공천을 무기로 줄 세우는 계파정치의 고리를 끊어내는 일, 인사편중의 해소에 앞장서고 화합의 기반을 만드는 일” 그리고 “대통령에게 동반자 약속을 지키라고, 박근혜 전 대표에게 여건을 막론하고 당을 위해 더 헌신하라고 부르짖고 싶은 당원 여러분의 마음을 대변하는 일”을 김성식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성식 의원은 이를 위해 ▲무사안일 당 운영 쇄신 ▲밀어붙이기식 국정운영 반대 ▲공천혁명 ▲인사 대탕평 ▲당주도 친서민정책 ▲건강한 보수 가치 실현 등을 공약으로 내세우고, 한나라당이 초계파적으로 소통하고 조정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근 한나라당 전당대회가 ‘돈 선거’라는 지탄 속에서도 일부 후보들이 출판기념회 등과 같은 세 과시용 행사나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각종 지지호소 행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김 의원은 지난 6월 30일(수) 「김성식 쇄신 청문회」를 개최해 전당대회 출마자로서 신랄한 질문과 거침없는 비판을 받으면서 검증을 받는 신선한 형식의 선거운동을 전개해 호평을 받고 있다.

옥영미 기자
재창간 12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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