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팀 서울대교수, 국회관계자, 구의원, 공무원, 시민단체, 정당인 등 다 양

민선5기 관악구청장직 인수팀(팀장 진진형)은 지난 6월 11일(금) 5개 분과 39명 팀원으로 발족돼 14일(월)부터 분과별 활동에 들어갔다.

인수팀은 행정재경분과, 보건복지분과, 도시건설분과, 교육문화분과 등 4개 분과를 중심으로 구청 소관부서로부터 업무를 보고받고 구청장 당선자의 관련공약을 검토하여 세부적인 계획을 세운다는 방침이다.

구청장 당선자가 인선한 기획분과는 4개 분과에서 6월 25일까지 작성한 보고서를 가지고 인수팀 활동이 종료되는 6월 30일까지 앞으로 4년간 구정을 운영할 장단기 종합계획을 만들어 당선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인수팀을 이끌어갈 팀장은 ▲진진형 전 초대 민선 구청장이 맡았으며, 실무지원에는 ▲정규권 전 민주당 관악을 청년위원장이 맡았다.

유종필 당선자가 직접 인선한 것으로 알려진 기획분과는 전문적인 인력으로 ▲정창교 전 국회정책연구위원(1급) ▲천병수 전 국회의원 보좌관 ▲전인호 더플랜 대표 ▲정종권 전 국회정책연구위원(4급) ▲김종수 전 국회의원 비서 등 6명으로 구성되었다.

행정재경분과는 ▲최정석 전 민주당 지방자치위원회 상임부위원장이 간사를 맡아 분과를 이끌어 갔으며 ▲이상호 전 관악구청 민원실장 ▲이승한 전 관악구의회 의원 ▲류웅기 전 관악산포럼 회장 ▲박용운 전 광주시청 공무원 ▲유재남 대학동 방위협의회 회장 ▲박승규 전 민주당 관악을 청년위원장 ▲김종근 지재투자개발주식회사 대표이사 등 8명으로 구성되었다.

보건복지분과는 ▲유종범 전 관악구청 사무관이 간사를 맡아 회의를 주재했으며 ▲이기례 관악구청 방위협의회 위원 ▲이상섭 관악구호남향우회후원회장 ▲백성원 한국여성유권자연맹 관악지구회장 ▲구인회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김정애 관악구의회 비례대표 당선자 ▲강철현 관악구 장애인협회장 ▲유승만 전 관악구청 공무원 등 8명으로 구성되었다.

도시건설분과는 ▲장옥호 관악구의회 의원이 간사를 맡아 분과 활동을 총괄했으며 ▲기호갑 관악구 아파트연합회장 ▲조성인 서울대 바이오시스템 소재학부 학부장 ▲송재진 (주)형제운수 대표 ▲박경주 민주당 관악(을) 신사동 협의회장 ▲강민원 ▲김태환 민주당 관악(을) 청년위원장 ▲고민규 민주당 관악(갑) 아동특위위원장 ▲최궁림 법무법인 한별 법무실장 등 9명의 팀원으로 구성되었다.

교육문화분과는 ▲임현주 전 관악구의회 의원이 간사를 맡았으며 ▲권영출 전 열린사회시민회 이사 ▲전긍식 서울대 법과대 교수 ▲표태룡 민주당 청림동 협의회장 ▲장영권 한국평화미래연구소 대표 ▲박기천 전 국회의원 비서관 등 6명으로 구성되었다.

옥영미 기자
재창간 12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