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는 1월 1일(월) 새벽 6시 관악산 하마바위에서 “2007 새해 새희망 해맞이 행사”를 가졌다. 구청 간부공무원, 구의회 의원, 구민들이 함께 참여한 해맞이 행사에서 새해 소원을 담은 풍선을 날리며 53만 구민의 안녕과 구정발전을 기원하였다.
이날 해맞이 행사는 새벽 6시 낙성대공원에 집결하여 구 간부와 구의회 의원 상호간 새해 새아침 인사 및 신년 덕담주고 받기를 시작으로 곧바로 산행을 시작하였다. 1시간여 만에 관악산 하마바위에 도착, 구민의 안녕과 구정 발전을 위한 김효겸 구청장의 새해기원이 있었으며, 각자 소망 기원문을 담아 풍선날리기와 함께 만세 삼창을 끝으로 행사를 마쳤다.
이날 김 구청장은 “600년만에 찾아 온 황금돼지해를 맞아 금년을 「새 관악 창조의 원년」으로 삼고 관악의 미래를 새롭게 창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는 새해의 희망 메시지를 전했다.
백승순 기자
2007년 1월 8일자 재창간 3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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