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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성대동 서울영어마을 관악캠프 3월 30일 개관식
기사입력  2010/03/31 [00:00] 최종편집   

비숙박 통학형 도입으로 저렴한 비용, 학원 강의식 프로그램 도입

낙성대 소재 서울영어마을 관악캠프가 오는 3월 29일(월) 개원을 시작하고 30일(화) 오후 3시 캠프 내 피노키오 동산에서 개관식을 거행한다.

서울시가 건립하는 관악캠프는 풍납동, 수유동에 이은 세 번째 영어마을로 낙성대공원 건너편 20,391㎡ 규모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7,040㎡ 규모로 개원한다.

관악캠프는 관악산, 낙성대공원과 인접하고 있는 만큼 설계공모에서 자연친화적인 면이 우선 고려돼 시설내부 벽면과 바닥이 목재 등의 친환경적인 재질로 설계된 것으로 알려졌다. 관악캠프는 풍납동, 수유동 영어마을과 달리 비숙박 통학형태로 운영돼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이 가능해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5일간 운영되는 정규프로그램은 1인당 8만원이며 이 가운데 서울시가 3만원을 보조할 예정이다.

또한 관악캠프에는 집단으로 신청하여 하루종일 체험하는 정규프로그램 이외에도 유치원과 저학년이 이용하는 북리딩 클럽, 초중등학교와 일반인이 이용하는 방과 후 과정, 초중등학생이 이용하는 방과 후 엘리트 과정 등 다양한 학원 강의식 프로그램도 도입돼 영어마을이 일회성이 아니라 일상적으로 이용하게 될 전망이다.

그밖에도 전체를 대상으로 일요일에 개설되는 세계문화체험은 1회당 12,000원으로 가족단위의 이용이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방학캠프와 방학특강이 마련돼 해외연수와 어학원에 대한 수요를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관악캠프는 소그룹실 및 체험관 25실과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원어민 강사 20명과 한국인 강사 15명이 수업을 맡는다.

서울시는 지난해 2월 민간 영어교육 업체인 삼육(SDA)어학원을 위탁업체로 선정하였으며, SDA어학원은 오는 29일 개원하는 관악캠프의 위탁을 맡아 기존 영어마을과 차별성을 강조하여 운영한다는 전략이다.

한편, 서울영어마을 관악캠프 개관식은 오후 2시 10분 식전행사로 현악4중주 연주와 팝페라 가수 J의 오프닝 축가가 있으며, 서울영어마을 영상이 상영된다.

이어 본 행사에서는 내빈소개를 비롯해 추진경과보고, 환영사, 기념사, 축사가 있고, 테이프커팅 및 퍼포먼스에 이어 현장시찰과 수업참관이 있을 예정이다.

이복열 기자
재창간 11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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