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2010년 6・2전국동시지방선거
본지가 지난 2월 26일자로 편집한 재창간 제113호 5면에 게재된 ‘제5대 관악구의회 평가 통해 달라진 지방의회 진단’에서 조례안 의원발의 현황과 구정질문 현황이 당시 관악구의회 홈페이지 문제로 집계가 잘못돼 다시 게재한다.
관악구의회 의회사무국에서는 “당시 홈페이지 관리회사가 홈페이지 점검을 하고 있던 상황에서 일부 내용이 누락되는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추측된다”고 밝히고 있는 가운데 지난 호에서 제5대 관악구의회 조례안 의원발의 건수와 구정질문 횟수가 잘못 게재된 점 사과드린다.
제5대 관악구의회 구정질문 현황(표1)에서 수정이 필요하게 된 의원은 ▲김순미 의원(12회→14회) ▲서윤기 의원(10회→11회) ▲이행자 의원(10회→11회) ▲조규화 의원(13회→14회) ▲주순자 의원(2회→3회) 등이다.
그 결과 제5대 관악구의회에서는 총 14회 구정질문 중 김순미, 이동영, 조규화 의원 등이 14회 구정질문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반면 구정질문에 한번도 참여하지 않은 의원은 22명 의원 가운데 김태동, 박화석, 이만의, 이성심 등 4명 의원으로 신・구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출신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 호에 제5대 관악구의회 조례안 의원발의 현황(표2)에서 1건의 조례안에 대해 조례안을 제안한 대표의원 1명만 명기했으나, 일부 의원과 의회사무국 측에서 “공동발의 조례안은 조례안을 직접 작성하거나 제안하지 않은 의원도 공동발의에 참여했기 때문에 발의의원이다”는 문제제기에 공감하여 공동발의 의원 전부 공포된 조례수 및 발의 조례수에 모두 적용하여 기재했다.
또한 지난 호에서 누락되었던 조규화, 이정희 의원이 추가되었으며, 그밖의 누락된 조례수도 정정하여 게재했다.
그 결과에 따르면 제5대 관악구의회에서는 22명 의원 가운데 16명 의원이 조례안 공동발의에 참여하여 총 53건을 발의하고, 총 28건의 조례안을 공포했다.
조례안 최다 발의 의원은 7건을 기록한 ▲이동영 의원이며, 공포된 조례안을 가장 많이 발의한 의원은 6건의 조례안을 통과 시킨 ▲서윤기 의원으로 집계되었다. 반면, 조례안 발의에 참여하지 않은 의원은 22명 가운데 5명으로 김광태, 이만의, 이성심, 허기회, 한기홍 등 역시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으로 나타났다.
이복열 기자
재창간 114호
<제5대 관악구의회 의원 구정질문 현황>(표1)
구정질문횟수 질문의원
5회 권오식
2회 김광태
6회 김금희
14회 김순미
6회 박현식
11회 서윤기
9회 이규동
14회 이동영
2회 이복례
6회 이정희
11회 이행자
2회 임춘수
4회 장동식
3회 장옥호
14회 조규화
3회 주순자
1회 한기홍
3회 허기회
*제5대 관악구의회 총 구정질문 횟수는 총 14회이다.
*제5대 의원 22명 가운데 18명 의원이 구정질문에 참여했다.
*관악구의회 홈페이지 의정활동 구정질문검색 참조
<제5대 관악구의회 조례안 의원발의 현황>(표2)
공포된 조례수(발의조례수) 발의 의원
3건(3건) 권오식
4건(6건) 김금희
3건(5건) 김순미
2건(3건) 김태동
1건(1건) 박현식
2건(4건) 박화석
6건(7건) 서윤기
1건(1건) 이규동
5건(8건) 이동영
4건(4건) 이복례
0건(1건) 이정희
1건(1건) 이행자
1건(1건) 임춘수
3건(3건) 장동식
2건(2건) 장옥호
2건(2건) 조규화
3건(3건) 주순자
*공포된 조례수와 발의 조례수는 공동발의 의원들을 모두 포함하여 명기했다.
*제5대 의원 22명 가운데 17명 의원이 참여하여 총 28건의 조례안이 공포되고, 53건의 조례안이 공동발의되었다.
*관악구의회 홈페이지 의정활동 의안현황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