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민원처리담당 박현철 직원 최우수상
관악구는 “2006년 민원처리 단축 마일리지제 종합평가”에서 마일리지 최고의 점수를 받은 공무원은 총3,244점을 받은 교통행정과 교통민원처리담당 박현철 직원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그 뒤를 이어 자치행정과 광고물정비담당 전명옥씨, 건설관리과 가로정비담당 복연수씨가 우수상을 받게 되었다.
관악구는 지난해 8월 1일부터 ▲ 민원인에게는 사회적 비용 절감을 ▲공무원에게는 민원처리 단축에 따른 마일리지 가점 부여 및 포상을 ▲ 구정의 신뢰도 구축 등 3가지 목표로 전국 자치단체로는 최초로 “민원처리 단축 마일리지제”를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다.
마일리지 대상 민원은 교통, 광고물, 세무, 주택 등 총 250종이며, 4개월동안 운영한 결과 유기한 민원 4,818건 접수 중에 무려 85%인 4,088건을 단축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원봉사과장은 민원처리 단축 마일리지 도입으로 유기한 민원이 더욱 신속 처리되고 민원인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전했다.
백승순 기자
2007년 1월 8일자 재창간 3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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