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출신 이규동 의원(신사동, 조원동, 미성동)은 “서울시에 건의하여 GRT 노선을 신사동 뚝방쪽이 아니라 보라매공원쪽으로 우회하여 신사동 뚝방을 주민들이 쉴 수 있는 공원으로 새롭게 조성하라”고 요청했다.
이 의원은 또한 “미성동 1동 1마을공원은 잘 만들었는데 저녁이면 청소년들이 엉망으로 만드는 것은 물론 각종 풍기문란 행위가 발생하고 술판, 고성 등 문제가 많아 주민민원이 빗발치고 있다”며 “공원을 매일 지킬 수도 없으니 CCTV 2대만 설치하라”고 건의했다.
구청 건설교통국장은 답변을 통해 “노선 우회 검토와 공원 조성문제는 GRT 최적 교통수단이 최종 결정되고 설계안이 마련될 때 함께 검토되도록 서울시에 적극 건의하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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