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2006년도 우수 모범시설로 선정돼
봉천10동 메카플러스와 봉천본동 봉일플라자가 장애인 등이 이용하기에 최고 편리하고 안전하다고 인정되어 관악구 올해 우수모범시설로 선정되었다.
근린생활시설인 메카플러스와 봉천본동 판매 및 영업시설인 봉일플라자 2개소는 주요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장애인 등에게 이동권 ․ 접근권 그리고 정보권 확보가 다른 시설에 비해 뛰어나 선정되게 된 것이다.
관악구는 장애인 편의시설 우수 모범시설로 선정된 2개소에 대해 지난 6일 구청장실에서 지정서와 함께 시상금 50만원씩을 전달했다.
구 관계자는 장애인 등 편의시설 설치 동기를 민간시설 소유자에게 유발토록 하여 장애인 등의 사회활동 참여를 보장함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구는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의 의무사항을 충족하면서 파급효과가 큰 민간시설 397개소 중에서 1, 2차 심사를 거쳐 2개소를 최종 확정한 것이다.
이를 위해 구는 397개소에 대해 지난달 16일부터 9일간 현장 실태조사를 마치고 이중 5개소를 1차 선별한 후 이어 29일 최고 우수한 시설로 2개소를 결정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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