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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전문 최고 강사진 8주간 학부모 입시교육
기사입력  2009/08/10 [00:00] 최종편집   

■교육이슈: 자녀 교육법 & 입시 지도법
관악구가 나서서 학부모 입시교육 지도 통해 자녀 입시 지원한다

관악구(구청장 권한대행 박용래)는 평소 입시 정보에 목마른 관내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과목별 공략법부터 수시대비 입시설명회까지 보다 전문화되고, 체계적인을 8주간의 학부모 입시교육을 높은 호응 속에서 마쳤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낙성대동 박미정 학부모는 “고등학교 2학년 딸이 입시를 치를 때 엄마가 입시에 대해 정확히 모른다면 딸이 더욱 혼란스러워 할 것 같아서 포럼에 수강하게 됐다”며 “포럼에 참여하여 앞으로 입시지도 방향이 보이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다른 교육 참가자들은 “우리 아이에게 어떻게 공부지도를 해야 되는 지 가르쳐줘 많은 도움이 되었다” “논술, 수학, 영어, 언어, 사회탐구 등 고등학교에 들어가서 준비해야 될 주요 과목 접근법을 설명해줘 고교 입학을 대비할 수 있게 되었다” 등 평가가 있었다.

구 교육지원과(과장 허원무)는 ‘교육이 특별해서 살고 싶은 행복한 도시’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현 대학교수를 비롯해 입시전문 최고의 강사진을 배치하여 지난 6월 12일부터 7월 31일까지 8주간 매주 1회 2강좌씩 ‘제1기 관악 Edu-Valley 학부모 포럼’을 진행했다.

당초 강사들의 요청에 따라 선착순으로 250명의 학부모 수강생을 모집하였으나 신청자가 많아 270명이 수강한 가운데 높은 출석률을 자랑할 정도로 학부모들의 관심과 호응이 높았다.

특히 고등학교 학부모들은 일부러 유명 입시전문 강사의 입시설명회를 듣기 위해 강남지역까지 찾아다녔으나 이번 학부모 포럼에 배치된 강사가 최고의 전문 강사라는 것을 알아보고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신뢰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중학교 학부모들이 가장 많이 참여하여 과목별 공략법 등에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초등학교 학부모들은 상대적으로 입시보다 독서지도 등에 관심을 나타내는 등 관심분야가 달라 학부모 수강생 대상자를 세분화시킬 필요가 제기되었다.

이와 관련 교육지원과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학부모 교양을 위한 강좌가 아니라 자녀의 과목별 지도법, 수시 대비법 등 자녀의 진학을 목표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지도내용을 담았다”며 “이번 1기를 시작으로 금년 하반기에 2기 포럼을 운영할 계획으로 교육대상을 좁혀 중・고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번 제1기 학부모 포럼은 지난 6월 12일(금) 경희대 이가령 교수의 ‘우리 자녀 행복한 책벌레 만들기’라는 특강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대를 위한 진로지도 전략(와이즈 멘토 조진표 대표) ▲교육의 지각변동, 내 아이의 로드맵은?(김혜남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 강사)▲영어가 평생을 결정한다(김우택 EBS강사) ▲논술 교육의 바람직한 이해(성균관대 박정하 교수) ▲생각을 바꾸면 수학도 재미있다(이금수 EBS강사) ▲언어1등급이 수능1등급이다(이만기 유웨이 중앙교육 이사) ) ▲사회탐구 정복의 비법(김유신 청심국제고 초청강사) 등 매주 일류 강사들이 나와 자녀교육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을 해소시켜주었다.

마지막 날인 7월 31일(금)은 수시 대비 대학입시설명회를 겸한 공개강좌로 대입전략 전문가 김영일 컨설팅 대표를 초빙하여 2010학년도 대학 입시제도의 유형 분석 및 합격 전략 강의로 진행되었다.

이날 오전 수료식에 이은 대학입시설명회에서는 사전에 신청 받은 고3 수험생과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진학관련 개별상담도 이뤄지고, 자기소개서 쓰는 법도 교육되었다.

그러나 대학입시설명회가 여름방학 기간 중에 열려 학부모들에게 홍보가 되지 않았고, 또한 7월 31일이 휴가철 기간이라 예상과 달리 학부모들의 참가가 저조해 이후에는 대학입시설명회 시기를 잘 조정하여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이복열 기자
재창간 10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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