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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계고교 전년도 비해 대학교 진학률 떨어져
기사입력  2009/07/14 [00:00] 최종편집   

■교육이슈: 2010년 고교선택제
학생 장학금 지급비율 높여 우수학생 관내 고교에 유치시켜야

구청 교육지원과(과장 허원무)가 지난 6월 4일 학교알리미 홈페이지에 공개된 각 학교 정보 가운데 관내 일반계고교를 집계한 결과 전년도에 비해 대학교 진학률이 평균 8.9%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매년 1회 이상 공지되는 학교 전반의 주요정보는 지난 2008년 12월부터 학교알리미 홈페이지(www.schoolinfo.go.kr)를 통해 학부모뿐만 아니라 누구나 어느 학교의 정보든지 확인할 수 있다.

구청 교육지원과가 선별하여 집계한 관내 일반계 고등학교 주요현황에 따르면 2009년도 관악구 대학교 진학률은 전국 평균 56.7%에 훨씬 못 미치고, 서울 평균 43.5%에 근접한 40.5%로 나타났다.

그러나 관내 고교 2008년도 대학교 진학률은 49.4%로 2009년도 진학률이 비록 8.9% 낮아져 서울시 평균에 조금 못 미친 40.5%이나 학력신장 가능성은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대학교 진학률 가운데 눈길을 끄는 것은 성보고 진학률이 지난해보다 18.2%가 낮아졌지만 금년도 진학률이 47%를 기록해 지난해에 이어 여전히 1위를 차지했다.

신림고는 지난해 관내 학교 가운데 대학교 진학률이 가장 낮았으나 금년에는 모든 학교의 진학률이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유일하게 11.1% 증가하여 공립학교 가운데 1위를 기록해 주목을 끌었다.

여기에서 대학교 진학률은 대학과 전문대를 제외하고 4년제 종합대학교인 국내외 대학교 진학률만 반영한 통계 자료이다.

관내 일반계 고등학교들은 2008년도 한해에 학교 평균 134.3명에게 장학금을 수혜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내 일반계 고등학생 수가 총 11,463명으로 학교 평균 1,146.3명에 대해 장학금 수혜학생은 분기별로 평균 33.5명으로 학년별로는 11.16명이 수혜를 받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특히 영락고는 학생수가 832명으로 평균보다 훨씬 적은 정원임에도 불구하고 장학금 수혜인원은 연간 238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해 관악구 평균을 높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각 고등학교의 장학금 수혜인원은 우수학생들의 고교선택에 있어서 대학교 진학률만큼 중요한 잣대가 되고 있어 관내 고등학교의 학력신장 뿐만 아니라 장학금 수혜인원 비율을 높이는 것 또한 앞으로 과제이다.

최근에는 학교 측만 아니라 자치단체가 나서서 고등학교 우수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 지급을 확대하고 있는 추세로 관악구청의 장학금 지급대안이 요청된다.

경기도 의왕시의 경우 우수학생 유치를 위해 상위권 입학생에게 높은 금액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것은 물론 각 고등학교에서 10% 안에 드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여 학력신장을 고무시키고 있다.

이복열 기자
재창간 98호

<고등학교 주요현황>(표)

학교명 대학교 진학률(%) 장학금 수혜인원(명) 비고(학급/학생수)
2008 2009 증감
전국 56.7
서울 43.5
관악구 49.4 40.5 -8.9 11,463명
당곡고 42.2 38.4 -3.8 148 40/1,387
삼성고 43 37.9 -5.1 95 30/1,090
신림고 30.4 41.5 11.1 97 45/1,237
인헌고 39.8 28.3 -11.5 114 30/1,012
광신고 60.7 45.1 -15.6 129 36/1,297
남강고 59.3 43.7 -15.6 146 42/1,484
문영여고 58.5 45.1 -13.4 118 24/840
미림여고 44.7 37.3 -7.4 116 30/1,072
성보고 65.2 47.0 -18.2 142 36/1,212
영락고 49.7 40.7 -9.0 238 24/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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