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드림스타트 사업 프로그램 신설 등 확대 운영
관악구가 3개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4개 분야 31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2024년 관악 드림스타트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관악 드림스타트 사업은 만 12세 초등학생 이하의 법정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임산부에게 ▲보건 ▲복지 ▲보육 ▲교육 통합 맞춤형 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평한 출발 기회 보장하는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구는 현재 취약계층 아동 170명의 125세대 가정을 방문하여 대상자의 생활실태와 욕구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례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구는 2024년 사업으로 ▲신체건강 ▲정서행동 ▲인지언어 ▲가족지원 4개 영역에서 지난해에 비해 더욱 많아진 31개 프로그램을 운영할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따뜻한 동행 서비스 ▲부모 원예 교실 ▲소규모 아동 요리 교실 총 3개의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879-6181)
김정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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