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관악구의회 신년인사회 소통과 화합 밝혀
제9대 의원들 2024년 의정활동 초심 다지며 국립현충원 방문 순국순열 참배
“소통과 화합으로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의정활동을 성실히 수행하겠다”
관악구의회 2024년도 신년인사가가 지난 1월 4일(목) 오전 11시 관악구의회 제3회의실에서 소통과 화합을 강조하며 조촐하게 개최되었다.
이날 신년인사회는 임춘수 의장을 비롯한 관악구의회 제9대 의원들과 박준희 구청장, 국․과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의장 신년사, 구청장 축사, 떡케이크 절단식,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임춘수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오늘 의원들과 함께 국립현충을 방문해 방명록에 ‘국민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위해’ 문구를 썼던 것처럼 우리 관악구민의 행복한 관악을 위해 함께 하겠다”고 말하고, “올해는 제9대 관악구의회가 임기 중반으로 접어드는 시기”라며, “저희 관악구의회 의원 모두는 구민 여러분과의 약속을 다시 한 번 뒤돌아보며, 관악구민의 행복과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 의장은 “특히, 구민 안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하고,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하여 새해의 새로운 희망을 찾아 나갈 것”을 약속했다.
임춘수 의장은 “관악구의회가 구민과 함께 비상할 수 있도록 더 낮게, 더 겸손하게, 더 열심히 뛰겠다”고 선언하며 신년사를 마쳤다.
박준희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관악구의회 의원님들의 헌신적인 의정활동과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구정 각 분야에서 빛나는 성과를 달성했다”며, “올 한해도 의회와 활발한 소통과 협치로 더 큰 관악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신년인사회에 앞서 오전 9시경 임춘수의장을 비롯한 관악구의회 의원들은 2024년 소통과 화합의헌신적인 의정활동을 다짐하며, 국립현충원을 방문해 참배하고 순국선열들의 넋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관악구의회는 오는 1월 19일(금)부터 1월 29일(월)까지 새해 첫 임시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복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