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평생학습 강사 11월 27일까지 공개 모집
이모티콘 만들기, K-pop 방송댄스 등 45명 선발, 음악, 미술, 교양 등 관련 전공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이 11월 27일(월)까지 2024년 싱글벙글교육센터와 함께 할 45명의 평생학습 프로그램 강사진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크게 ▲음악, ▲미술, ▲교양, ▲청소년특화프로그램, ▲방과후프로그램 5개 분야로 구분된다. 세부적으로는 취미로 배우는 드럼교실, 도전! 영어뮤지컬 등 문화예술 교육 외에도 4차산업혁명 시대 새롭게 떠오르는 있는 직업군이자, 청소년들의 높은 관심사를 반영하여 나만의 웹툰 그리기 수업을 추가로 신규 편성했다.
싱글벙글교육센터는 문화예술 중심의 다양한 평생학습 교육을 시행 중인 관악구 대표 교육문화복합시설로 청소년을 비롯한 다양한 연령층의 지역주민들에게 폭넓은 교육문화 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원 자격은 평생학습 교육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해당 분야 전공자 또는 강의경력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본인이 가진 경력과 역량에 따라 중복 지원도 가능하다.
접수 방법은 재단 홈페이지 공고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강의 경력 및 전문성 확인을 위해 강의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기한 내 담당자 이메일(pyh0217@gfac.or.kr)로 제출하면 된다.
센터 측은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강의계획 평가 등 서류심사 과정을 통해 45명의 강사를 최종 선발하고, 오는 12월 1일 합격자에 한해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이번 모집을 통해 선발된 강사들은 2024년 1월부터 1년간 주민 대상 평생학습 교육프로그램을 담당하게 된다. 싱글벙글교육센터는 매년 분기별로 수강생을 모집하고, 강좌 특성에 따라 3개월간 12회, 많게는 주 2회씩 총 24회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싱글벙글교육센터 김정석 센터장은“전문 영역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강사분들이 자신의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주민들과 나누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평생학습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강사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모집내용은 재단 홈페이지(www.gfac.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싱글벙글교육센터 평생학습파트(☎02-878-111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