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경로당 어르신 한마음 윷놀이대회 개최
관악노인지회 주관, 성현동 벽산2차아파트 경로당 등 25개 경로당 입상
대한노인회 관악구지회(회장 배정웅) 주관으로 지난 10월 26일(목) 오전 10시 관악구청 8층 대강당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관악구복지후원회와 굿모닝보청기관악센터 후원으로 관악은빛연주단 등의 식전공연, 제1부 개회식, 제2부 윷놀이대회, 시상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윷놀이대회 참석 내빈으로는 유종필 국민의힘 관악갑당협위원장, 진진형 관악문화원 원장, 오유근 전 서울시의회 부의장, 김윤철 관악구 원로회 회장, 이찬신 한국전통예악총연합회 관악지부장, 김혁동 한국민속윷놀이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관악노인지회 배정웅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윷놀이는 예로부터 선조들이 가족, 친지 이웃이 모여 즐기는 우리나라 전통 놀이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고 언제 어디서나 장소의 구애를 받지 않는 장점이 있는 놀이”라며, “관악구 노인지회에서는 경로당 어르신들과 함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확산시켜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선수선서에는 고귀만 행운동 관악파크푸르지오A 경로당 회장, 강경수 삼성동 돌샘구립 경로당 회장이 맡았고, 윷놀이대회 결과 25개 경로당이 입상했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44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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