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전통음악 놀이교육 <소리로 놀자> 호평
관악문화재단과 서울대학교 기술지주자회사 (주)K-뮤직공방이 협력하여 6월부터 8월까지 운영한 전통 한국음악 놀이교육 <소리로놀자>가 관악아트홀 어린이라운지에서 약 1500여명과 만났다.
서울대학교가 개발한 한국 전통음악 미디어를 활용하여 23회의 예약제 프로그램, 46회의 상시 프로그램, 2회의 국악공연등 아이들의 시청각을 다채롭게 메꿨다는 후문이다.
어린이 전통음악 놀이교육 <소리로놀자>는 ▲전통악기 체험 프로그램▲국악기 오브제 및 캐릭터 포토존▲국악 공연 등 국악 및 전통악기를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전래 동화와 동요를 각색하여 국악기를 직접 만들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은 예약 오픈 10분 만에관내 어린이집 20개소 및 약 540여 명의 아이들의 참여로 23회 전회차 마감을 기록했다. 이어 조수황 명창, 김소원 예술인 등이 참여한 체험형 국악공연은 예매 1분 만에 전석 매진을 달성하는 성과를 올렸다.
참여자들은 “키트 퀄리티가 좋고, 국악 교육 영상이 유익해 아이들과 부모 모두 뿌듯한 시간이었다”, “평소 쉽게 접하지 못하는 전통 음악 및 악기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만족스러운 문화생활을 즐겼다”등의 후기를 남겼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43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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