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관악 아동권리 그리기 공모전 개최
‘내가 꿈꾸는 우리동네를 그려요’ 주제로 아동청소년 대상 응모기간 9월 8일까지
관악구가 미래 사회 주인공인 아동의 인권 감수성 향상과 지역사회 아동 권리 인식 증진을 위한 ‘2023년 관악 아동권리 그리기 공모전’을9월 8일(금)까지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공모전은 그림을 통해 아동이 바라고 꿈꾸는 동네를표현해 보며, 스스로 아동 권리와 관련된 문제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공모분야는 ‘내가 꿈꾸는 우리동네를 그려요’라는 주제로 ▲아동이 꿈꾸고 바라는우리 마을의 모습 ▲아동권리를 존중하고 실천하는 내용 ▲아동권리의 필요성이 잘 드러나는 그림 등이다.
그림 규격은 유아·초등부(5세 ~ 14세 미만)는 8절 도화지, 중·고등부(14세 ~ 18세이하)는 4절 도화지이고, 그림 형식과 재료는 자유롭게 선택 가능하다.
응모 기간은 오는 9월 8일(금)까지이며, 관악구 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교에 재학 중이거나 거주 중인 5세 ~ 18세 이하의 아동·청소년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관악구청 홈페이지에서 공지사항을 확인하고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제출 작품과 함께 관악구청 아동청소년과 아동청소년친화팀으로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구는 제출된 작품을 심사해 최우수, 우수 등 총 20작품을 선정해 상장을 수여하고,수상작은 행사 전시, 아동권리 작품집 수록 등 각종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며, 10월 5일(목) 개별 연락을 통해 최종 선정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879-6143)
김정혜 기자
재창간 43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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