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취약계층 위한 찾아가는 공연장 ‘신바람 공연’ 운영
관악문화재단이 일상 속 문화생활향유 확장을 목적으로 2023 찾아가는 공연장 ‘신바람 공연’ 사업 운영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6월 23일(금)까지 공연자를 모집한다.
2023 찾아가는 공연장 ‘신바람 공연’은 11월까지 총 22회 운영으로, 노인・다문화・ 저소득층・장애인 등 문화취약계층을 위한 생활예술 공연이 마련될 예정이다.
공연자 공모 지원은 오는6월23일(금) 16시까지관악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최근 3년 이내 공연 이력 보유자 ▲60분 이내의 공연을 진행할 수 있는 개인 또는 단체이다. 지원 유형은 전문예술인과 생활예술인으로 나뉘며, 최종 선발자에게는 문화취약계층 기관 매칭을 통한 공연 활동 지원이 마련된다. (☎02-828-5745)
한편, 공모형 공연 외 지역 예술인 및 기관과 협력한 자체 기획 무대까지 이어갈 예정이다. 지난 5월 8일(월)부터 9일(화)에는 (사)대한노인회관악구지회와 서울시립관악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버이날 기념공연을 펼쳤으며, 5월26일(금)에는 관악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마술사 김인수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학부생의 문화다양성 공연을 펼친 바 있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43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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