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륜자동차 정기검사소’ 지정 업무개시
관내 첫 이륜자동차 정기검사 민간검사소로 수검시간 단축 기대
관악구가 구민들이 편리하게 이륜자동차 정기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관내 첫 ‘이륜자동차 정기검사 민간검사소’를 신규로 지정해 지난 3월 3일부터 운영을 개시했다.
그동안 관내 이륜자동차 정기검사소가 없어 타 지역 검사소로 방문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특히, 장거리 운행이 불가하거나 생계형 배달 노동자 등은 수검시간이 길어 부담이 컸다.
이에 관악구는 구민들의 편리한 정기검사를 위해 기존 자동차 종합 정비업체들을 직접 찾아가 이륜자동차 정기검사소의 등록요건, 절차 등을 설명하는 현장 중심 행정을 실시, 관내 첫 이륜자동차 정기검사 민간검사소인 관악정비센터를 지정하는 성과를 이뤘다. (☎871-8001)
검사를 희망하는 이륜자동차 소유자들은 의무보험가입증명서, 수수료 3만원과 함께 사전예약 후 방문하면 되며, 이륜자동차 정기검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청 녹색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02-879-6267)
김정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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