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서울대 쌤(SAM) 멘토링 지원 강화
관악구는 올해 학생들의 학력신장과 균등한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서울대학교와 학‧관 협력사업으로 진행하는‘서울대 쌤(SAM) 멘토링’운영 지원을 한층 강화한다.
올해부터 효율적인 학습지도와 학생들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멘토 1명이지도하는 멘티 수를 3~4명에서 2~3명으로 조정하였고, 문화체험비를 증액하여다양한 체험활동 기회를 높였다.
구는 3월 중순에 모집 예정으로 멘토링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서울대 쌤(SAM)멘토링 홈페이지에서클래스와 멘티를 등록하면 된다. (☎02-880-4485)
‘서울대 쌤 멘토링’은 서울대학교 학생 멘토가 학교 또는지역아동센터 등 멘티기관에 직접 방문하여 관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2학년학생에게 맞춤형 학습지도, 문화 체험, 진로·진학 상담, 캠퍼스 투어 등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2022년에는 78개 초·중·고등학교와 지역아동센터가 참여하였으며 멘티 729명, 멘토 270명 총 999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멘티로 참여한 김○○학생과 한○○학생은 ‘서울대 쌤(SAM)멘토링’ 덕분에 학습동기가 생겼고, 학력신장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42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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