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 직업 교육 위해 기술교육원과 업무협약
관악구가 구민들의 취업기회 확대를 위해 지난 1월 17일(화) 서울시 중부·남부기술교육원(원장 김종원)과 직업교육 및 취업연계 지원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시 중부·남부기술교육원은 서울시 산하의 전문 직업 교육 기관으로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토대로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고 배울 수 있는 직업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직업훈련 수강생 모집 홍보 ▲관악구 특색을 반영한 직업훈련 교육과정 개설 ▲맞춤형 취업상담 및 관내 기업체 우선 취업연계 지원 ▲취업지원 행사 협조 등을 위해 다방면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관악구민들은 방송영상 크리에이터, 자동차 정비, 조경관리, 빅데이터 분석 등 총 32개의 다양하고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무상으로 접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취약계층과 자립 준비 청년을 우선 선발하는 제도가 마련되어 다양한 직업교육 및 취업연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42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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