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홍 국회의원, 국회 교육위원장 재선출돼
유기홍(3선‧관악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지난 7월 22일(금) 21대 국회 후반기 교육위원장에 재선출됐다.
유기홍 위원장은 의정활동 대부분을 교육위원회에서 활동할 만큼 교육 분야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져왔다. 19대 국회 때는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를 맡았으며, 21대 국회 전반기에는 교육위원장으로 ‘국가교육위원회 설립법’을 대표 발의하여 위원회 출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고등교육 위기 극복을 주제로 국회 공청회를 열어 지방대학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대학균형발전특별회계법』과 『국립대학법』을 대표 발의하는 등 고등교육 정책에도 적극적 행보를 보인 바 있다.
현재 국회 교육위원회에는 현안이 산적해 있다. 인사청문회 없이 윤석열 대통령이 임명한 박순애 장관에 대한 인사 검증이 최우선 과제이며, 현 정부가 발표한 ‘반도체 인력양성 계획’,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제도 개편 추진’에 대한 국회 논의가 뒤따라야 한다. 아울러 국가교육위원회의 조속한 출범도 국회 교육위원회가 지원해야 할 상황이다.
유기홍 위원장은 “위기일수록 교육에 투자하는 것이 미래를 위한 가장 확실한 선택”이라며, “교육대전환을 위한 밑거름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 ”라고 강조했다.
유기홍 국회의원실
재창간 4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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