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자원활동가들이 투명페트병를 종량제봉투로 교환해주는 장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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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순환 선도할 ‘자원순환동아리’ 모집
투명페트병을 종량제봉투로 교환해주는 ‘투명페트병 유가보상제’ 실시
관악구가 재활용 관련 소식을 홍보하고 다양한사업에 참여함으로써 자원순환 소통 창구 역할을하는 주민 주도형 ‘자원순환동아리’를 8월 12일(금)까지 모집한다.
구에서는 2026년 수도권매립지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대비하여 ‘투명페트병 · 폐비닐 분리배출 요일제’, ‘투명페트병 유가보상제’ 등 다양한 재활용활성화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에 따라 ‘자원순환동아리’를 중심으로 ‘투명페트병 유가보상제’를 적극 홍보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주민들이 가져온 재활용 투명페트병을 종량제봉투로교환해주는 이 사업은 지난해 난곡동을 시작으로 신사동, 난향동에서 추진하여큰 호응을 얻었다. 오는 10월부터는 점차 구 전체로 확대하여 주민들이 재활용을통한 자원순환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재활용 및 자원순환에 관심이 많고 동아리 활동이 가능한 구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8월 12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879-6224)
김정혜 기자
재창간 4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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