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시민대학·관악시민대학원 수강생 모집
관악구가 서울대학교와 함께 지역주민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평생학습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관악시민대학’ 수강생을 8월 9일(화)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관악시민대학’은 관악구와 서울대학교가 함께하는 대표적인 학관협력사업으로 서울대학교의 우수한 교육인적자원과 수준 높은 교육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2005년부터 주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현재까지 2,66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교수진이 직접 관악구 평생학습관으로 출강해 사회, 문화, 과학, 법률, 역사 등 다양한 고급 교양강좌를 구민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한다.
‘관악시민대학’은 정규 수업 이외에도 서울대학교 규장각, 박물관 탐방 등 주민의 학습동기 부여와 즐거움을 위한 활동이 교육과정에 포함되어 있다. ‘관악시민대학‘수료생은관악구청과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장의 명의로 된 수료증을 받을 수 있으며심화과정인 ‘관악시민대학원’의 학습기회가 주어진다.
관악시민대학은 8월 31일부터 관악구평생학습관에서 관악시민대학원은 9월 1일부터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관악구청 교육포털에서8월 9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수강료는 관악시민대학은 5만원, 관악시민대학원은 10만원이다.(☎02-879-5673, 5675)
김정혜 기자
재창간 4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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