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 저감 인증 사진을 찍고 소감문 올린 장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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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여름방학 청소년 자원봉사 아카데미 운영
관악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고 사랑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2022년 여름방학 자원봉사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자원봉사 아카데미는 오는 8월 4일부터 8월 12일까지 2주간에 걸쳐 약 250여 명의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 맞춘 온·오프라인형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최근 기후환경 변화로 인한 폭염과 무더위를 실감하고 있는 요즘, 일상 속에서 누구나 쉽게 실천 할 수 있는 자원봉사 활동으로 탄소저감 교육 이수 후, 직접 탄소 저감 인증 사진을 찍어보고 소감문을 작성해보는 ‘관악 탄소 OUT!’ 환경보호 캠페인을 펼친다. 또한 생태계 보호 활동 ‘버드세이버’, 올바른 재활용 실천 운동 ‘관악 업사이클링’ 등 작은 행복과 보람을 느끼는 환경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극단(‘억압받는 사람들의 연극 공간–해’)과 함께하는 ‘기후야 돌아와 : 위기탈출 열썸시’ 프로그램은 ‘메타버스’와 ‘과정드라마’ 기법을 활용한 기후환경 개선 캠페인으로 청소년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밖에도 청소년들이 시장에서만나는 이웃에게 안부를 전하며 쓰레기를 줍는 ‘신사시장 웃음 활짝’, 부족한 헌혈 수급을 위한‘긴급 헌혈 교육 및 캠페인’ 등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02-879-5238)
김정혜 기자
재창간 4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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