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킹 공연 ‘2022 오픈 스테이지 in 관악’
관악구가 지난 8월 6일(토)부터 오는 8월 13일(토)까지 주민 곁으로 찾아가는 버스킹 공연 ‘2022 오픈스테이지 in 관악’을 총 3회 개최하고 있다.
지난 8월 6일 오후 7시 30분 관악의 명소인 ‘별빛내린천 수변무대’에서 스카와 재즈를 중심으로 한 공연이 진행되었다. 오는 8월 12일(금) 오후 7시 30분 ‘낙성대공원’에서는 다양한 인디 음악 아티스트 무대가 기다리고 있다. 인디계의 샛별 아티스트 ‘정아로’, ‘이오늘’과 좋아서하는밴드 출신 싱어송라이터 ‘조준호’가 출연한다.
오는 8월 13일(토) 오후 1시에는 ‘관악산 신림계곡 물놀이장’에서 국악으로 공연이 이어진다. 3명의 가야금 연주자로 구성된 ‘헤이스트링’과 4인조 창작 민요그룹 ‘절대가인’, 젊은 판소리 꾼 ‘바닥소리’의 구성진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인해 무대를 잃은 지역 내 예술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접근성이 좋은 공간에서 무료로 진행되는 만큼 주민 또한 쉽게 공연을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828-5859)
김정혜 기자
재창간 4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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