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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여성구술사 ‘관악 Her Story Book’ 발간
지역사회 발전 기여한 10명 여성이야기 발굴해 관악의 역사와 함께 기록 책으로 발간
기사입력  2022/07/06 [00:35] 최종편집   

 

▲구술사 기념사진 

 

관내 여성구술사 관악 Her Story Book’ 발간

지역사회 발전 기여한 10명 여성이야기 발굴해 관악 역사와 함께 기록 책 발간

 

관악구가 관악 발전에 기여한 10명의 여성이야기를 발굴하여 관악의 역사와 함께 기록한 관악에 뿌리내리고 꽃피운 그녀들의 이야기, 관악 Her Story Book’을 발간했다.

 

관악 Her Story 발굴사업은 지역의 발전과정에서 여성들의 역할과 기여에 대해 재조명하고 정당한 평가를 통해 여성의 자긍심 고취와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 1월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제약이 많아 다소 지연되었지만 15개월여 만에 결실을 거뒀다.

 

구는 지난 620()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여성의 이야기를 발굴채록해 여성의 지위 향상에 기여한 9명의 관악 Her Story’ 여성 구술사에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날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라는 목표 아래 추진되었다, “자신의 위치에서 역할을 충실히 해낸 관악 여성의 이야기가 지역사회로 전파되어 우리 여성분들의 지위가 향상되는 하나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악에 뿌리내리고 꽃피운 그녀들의 이야기에는 1990년대 미성동 일대 봉제공장 이야기, 난곡의료협동조합과 난곡 엄마들의 경험, 관악문화원과 함께해 온 관악문화인의 삶, 관악에 정착한 결혼이주 여성 이야기 등 여성 10인의 과거, 현재, 미래의 이야기가 담아져 있다.

 

 

지역여성 생애구술사 기록 작업 중 지자체 차원에서 사업을 기획하고, 전문가가 아닌 지역여성이 기록의 주체로 참여시킨 사례로는 관악구가 전국 최초다.

 

 

특히, 관악구가 구술사 발굴채록단을 모집하고, 구술사양성과정 교육을 통해 구술채록자를 양성하여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와 역량을 강화하고 확대했다는 점에서도 의의가 깊다.

 

한편, 구는 2019년 여성가족부 지정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면서, 성평등 정책 추진 기반 구축을 비롯해 여성의 경제 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등 5대 목표 달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관악의 발전과 더불어 지역사회 역사의 증인이며 주인공이었던 여성들의 발자취와 역할을 기억하고 보존하게 되었다고 의의를 강조했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4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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