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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후유증 극복, 관악구 보건소와 함께!”
관악구 보건소, 5월 25일부터 ‘코로나 후유증 상담센터’운영, 불안감 해소
기사입력  2022/06/07 [15:16] 최종편집   

 

▲ 상담장면

 

코로나19 후유증 극복, 관악구 보건소와 함께!”

관악구 보건소, 525일부터 코로나 후유증 상담센터운영, 불안감 해소

 

관악구가 코로나19 후유증을 호소하는 이들의 건강한 일상과 활력을 되찾기 위한 코로나 후유증 상담센터525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코로나19 후유증은 확진 후 최소 2개월 이상 신체적·정신적 이상 징후가 이어지는 증상을 말한다. 국민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 중 19.1%가 후유증으로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증상도 두통, 만성피로, 후각·미각 상실, 우울감, 불안장애 등 다양하다.

 

525일 기준 관악구의 코로나19 총 확진자는 178,465명으로 전체 구민의 36.6%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구는 코로나19 확진 격리 해제 후 증상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신체적·심리적 건강회복 관리에 대한 수요가 증가됨에 따라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체계적으로 돕고 전문가 상담을 통한 불안감 해소에 적극 나선 것이다.

 

코로나 후유증 상담센터는 대상자에게 안내 문자 발송 후 보건소 통합콜센터 1차 상담을 통해 2차 보건소 1:1 맞춤형 전문가 상담 및 진료로 이어진다.

 

증상에 따라 혈액검사와 X-ray 등 내과 진료, 침술과 경구약 처방 등 한방진료, 우울·불안감을 호소하는 구민 대상으로 전문가 심리상담 및 재난 정신건강평가를 통한 검사가 가능하다. 또한 추가 치료가 필요한 경우 관내 적정 의료기관에 정확한 검사가 이루어지도록 연계할 계획이다.

 

코로나 후유증 상담센터의 상담비용은 무료이며 혈액검사 및 관내 의료기관 연계하여 진료를 받을 경우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이용 대상자는 코로나19 후유증을 겪는 구민으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 (02-879-7582)

 

 

김정혜 기자

재창간 40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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