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공시지가 알림톡’ 쉽고 빠르게 알림톡으로 발송
관악구가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 등 토지 소유자를 위해 올해부터 개별공시지가 정보를 신속하게 안내하는 ‘개별공시지가 알림톡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매년 개별토지의 단위면적당 가격인 개별공시지가를 조사·산정 후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시하고 있으나, 그동안 토지 소유자가 의견 제출 및 이의신청 기간을 놓치는 경우가 종종 발생했다.
알림톡 서비스를 신청하면 개별공시지가 열람공고일 및 결정·공시일에 맞춰 열람지가 및 의견제출 기간, 결정지가와 이의신청 기간을 쉽고 빠르게 안내 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관악구 소재 토지소유자로 관악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관악구청 지적과, 동 주민센터에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또는, 팩스(☎879-7836)로도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구는 오는 3월 22일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주민 열람을 실시, 의견 제출을 받은 후 제출된 의견을 토대로 재조사 및 심의 등을 거쳐 4월 29일결정·공시할 계획이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40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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