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저널

선출직동정   관악구의회   정치   6.4지방선거   국회   서울시의회   4.13총선   4.13시의원보궐선거   6.13지방선거   4.15총선   6.1지방선거   4.10총선2024년
호별보기 로그인 회원가입
정치
선출직동정
관악구의회
정치
6.4지방선거
국회
서울시의회
4.13총선
4.13시의원보궐선거
6.13지방선거
4.15총선
6.1지방선거
4.10총선2024년
개인정보취급방침
회사소개
광고/제휴 안내
기사제보
정치 > 정치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노인회관 · 50플러스센터 4월 공사 착공
관악구민회관 철거 후 1층 노인회관, 2~3층 50플러스센터 신축해 내년 5월 준공
기사입력  2022/03/14 [18:51] 최종편집   

 

▲ 노인회관 및 50플러스센터 조감도

 

노인회관 · 50플러스센터 4월 공사 착공

관악구민회관 철거 후 1층 노인회관, 2~350플러스센터 신축해 내년 5월 준공

노인회관 카페, 체력단련실, 회의실 등...50플러스 공유부엌, 공방, 개방형공유공간 등

 

관악구민회관이 오는 4월 철거를 시작으로 노인회관·50플러스센터건립공사가 20235월 준공을 목표로 본격 추진된다.

 

구민회관은 지난 1986년 건축돼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지 않은 지하1, 지상3층 연면적 1,450.25제곱미터 규모의 건물로 그동안 2~3층은 각종 직능사회단체가 입주해 사용해왔다.

 

 

1층은 지난 201511월 관악노인지회가 낙성대동 소재 구 시설관리공단 건물에서 이전하여 사용하고 있다. 1층 대강당은 노인지회 프로그램 운영만 아니라 구민들에게 대관돼 활용도가 비교적 높은 공공시설이다.

 

 

노인회관 건립 필요성은 노인지회가 낙성대동 구 시설관리공단 건물에서 구민회관으로 이전하는 과정에서 노인지회로부터 제기되었다. 관에서 다른 건물로 이전하라고 하면 이전해야 되는 임차형 시설이 아니라 독립적인 시설이자 문화복지기능을 갖춘 노인회관이 필요하다는 문제의식에서 비롯되었다.

 

 

관악노인지회의 강력한 노인회관 건립 요구에 부응하고자 지난 201512월 관악구의회에서 관악구 노인회관 건립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을 제정하고, 관악구가 적극 협조해 노인회관 건립기금을 조성해왔다.

 

 

구민회관 부지는 관악구청과 지하철역, 버스정거장이 가까워 노인회관과 50플러스센터가 건립되면 중장년부터 어르신까지 이용률이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다만 구민회관이 근린공원 내 위치하고 있고, 건물 앞 주도로가 6미터 미만이라 건축법상 연면적 2,000제곱미터를 넘을 수 없고, 4층을 초과할 수 없어 건축 규모가 제한된다.

 

 

이에 따라 신축되는 건물은 연면적 제한을 최대한 피하기 위해 지하 없이 지상 31,959.66제곱미터로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신축건물은 기존 구민회관 건물 연면적보다 509,41제곱미터가 더 커서 150평 이상이 확대될 전망이다.

 

 

관악구청 노인청소년과 오경규 팀장은 최근 시멘트, 철강 등 자재비와 인건비 상승으로 당초 예정되었던 건립비보다 20억 원이 초과돼 90여억 원이 소요될 전망이며, “50플러스센터는 관악구에서 전문기관에 민간위탁하여 시·구비 5 5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용도별 주요시설

 

노인회관이 입주하는 지상 1층은 960.16제곱미터 규모로 어르신들을 위한 카페 체력단련실이 새로 설치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회의실 및 상담실 프로그램실이 새로 설치되며, 대강당 설치를 비롯해 노인센터사무실 안내데스크도 조성된다.

 

 

50플러스센터가 입주하는 지상 2층은 718.74제곱미터 규모로 개방형 공유공간 공방 공용부엌 정보화교육실 동아리실 강의실 3개소가 설치된다.

 

 

50플러스센터가 입주하는 지상 3층은 가장 면적이 작은 280.78제곱미터 규모로 50플러스사무실과 50플러스 상담실이 설치될 예정이다.

 

 

50플러스센터는 중장년층의 인생 2막을 위해 다양한 강의·참여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시설로 서울시가 25개 자치구별로 1개소씩 설치한다는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 현재 18개 자치구에서 설치돼 운영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관악50플러스센터는 공방과 공용부엌 설치가 주목되고, 양천50플러스센터는 북카페, 커뮤니티실이, 강서50플러스센터는 4차산업 교육실, 미디어스튜디오, 공유서재 설치가 눈에 띄었다.

 

 

이복열 기자

 

 

재창간 402호

ⓒ 관악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미투데이 미투데이 페이스북 페이스북 요즘 요즘 공감 공감 카카오톡 카카오톡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주간베스트 TOP10
  개인정보취급방침회사소개 광고/제휴 안내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서울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44길 35 대표전화 : 02-889-4404ㅣ 팩스 : 02-889-5614
Copyright ⓒ 2013 관악저널.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linuxwave.net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