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문화생활국 2022년도 주요 사업 및 신규사업
▶관악구 문화도시센터 조성·운영=
문화체육관광부의 법정 문화도시 지정사업을 위한 총괄 추진조직인 ‘관악 문화도시센터’를 관악문화재단에 위탁하여 싱글벙글교육센터 내에 2개팀 5명으로 설치 운영한다. 문화도시센터는 문화도시 지정사업을 위해 문화도시 조성사업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홍보, 마케팅, 네트워크 구축 등을 추진한다. (문화관광체육과)
▶박종철센터 조성·운영 =
대학동 도덕소공원에 박종철센터를 오는 12월 완공 목표로 조성하여 박종철 열사의 삶과 민주주의 가치를 되새기고, 민주화 교육과 체험, 전시의 공간 제공 및 지역의 관광 명소로 육성하고자 한다. 박종철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약 300제곱미터인 기존 건축물을 리모델링하여 박종철 유품전시, 민주주의 교육, 주민 문화공간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문화관광체육과)
▶해오름 작은도서관 환경개선 =
신사동 복합청사 오는 5월 신축과 연계하여 복합청사 2층으로 자치회관 작은도서관을 이전해 편리하고 안전한 수요자 맞춤형 도서관으로 조성하고자 한다. 도서관은 주민친화적 공간으로 조성하고, 노후화된 가구와 서가 등은 신규로 교체하여 설치할 예정이다. (문화관광체육과)
▶관악아트홀 공연장 리모델링 =
관악아트홀 공연장의 노후시설 개선을 위한 리모델링 공사를 지난해 9월부터 추진하여 오는 3월 완공 예정이다. 공연장 리모델링 공사는 총사업비 37억 5천만원이 투입돼 객석, 벽면, 바탁, 천장 등이 교체되고, 로비, 어린이라운지, 식당, 화장실 등 내부시설이 개선된다. (문화관광체육과)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 과정 운영 =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1인 미디어’를 만들어 방송할 수 있도록 관악형 유튜버 양성 과정을 운영하여 구민들에게 유튜브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평생학습관, 지역방송국 등 민간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오는 12월까지 1회당 15명, 8주 과정으로 3회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을 각각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지원과)
▶관악청년청 건립 및 운영 =
청년 활동 생태계 조성 및 청년공간 인프라 구축을 통해 다양한 청년활동 지원과 청년활력 제를 위해 지난 2019년 7월부터 추진된 관악청년청 건립이 오는 2022년 5월 완공될 예정이다. 관악청년청은 강감찬대로에 위치하며 지하 1층, 지상 7층, 연면적 1528제곱미터 규모로 청년카페, 세미나실, 상담실, 다목적강당, 공유오피스, 창업보육실 등의 시설이 조성된다.
관악청년청은 오는 6월 개관 예정으로 민간 위탁으로 운영되며, 워크솝, 전시회 등 문화예술 네트워크 활동이 기획, 운영된다. 또한, 창업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비롯해 공유오피스, 공유부엌, 연습실 등 공간을 대여한다. (청년정책과)
▶관악 청년 소상공인 한끼나눔 지역상생 프로젝트 =
청년 소상공인이 제조한 도시락을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청년이 배달원으로 채용돼 사회적으로 고립된 1인 가구 취약계층에게 식사를 제공하여 지역사회 연결망을 강화한다. 사회적으로 고립된 1인가구 취약계층에게 식사 지원도 하고,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청년 소상공인도 지원하며,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청년을 배달원으로 채용하여 생활안정을 도모한다. (청년정책과)
▶관악 청년공방 운영 =
예비 창업 청년을 대상으로 창업 멘토와 함께하는 공방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관련 분야 기술 전수, 컨설팅 등을 통해 창업의 경험을 공유하고 창업에 대한 자신감을 고취시킨다는 계획이다. 관내에서 공방을 운영하는 창업 멘토를 섭외할 예정으로 가죽금속, 도예, 뜨개질자수, 목공, 미니어처미술, 반려동물, 베이킹조주, 비누캔들, 원예유리, 주얼리, 포장 등의 공방이 있다. (청년정책과)
▶관악 청년 문화존 운영 =
민간청년공간을 청년 프로그램 운영 및 청년사업 홍보로 활용하여 청년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년문화 활성화에 기여한다. 온·오프라인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민간사업자를 공모해 오는 10월까지 15개소에서 민간 주도의 청년문화 조성 및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청년정책과)
▶동작·관악 공동자원순환센터 건립 추진 =
현대화된 광역 자원순환센터를 건립하여 선진 폐기물 처리체계 구축 및 재활용 활성화로 자원순환도시로 나아가고자 한다. 동작구와 관악구 공동으로 오는 2024년 공사 착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공동자원순환센터는 보라매공원 지하에 하루 530톤이 처리되는 재활용 선별장, 생활폐기물 및 대형폐기물 적환장, 차고지 등으로 조성된다. (청소행정과)
▶재활용품 전용봉투 사업 추진 =
분리배출 취약지역인 단독주택 다가구 대상 4개동을 선정하여 재활용품 전용봉투를 세대당 150매씩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여 도시경관 및 재활용 선별율을 개선하고자 한다. (청소행정과)
▶2050 탄소중립 온실가스 감축전략 추진 =
2050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6대 전략 부문별 사업을 추진하여 기후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청정 관악 실현에 기여하고자 한다. 2022년 목표 감축량은 41천톤으로 그린빌딩, 그린 모빌리티, 그린 숲, 그린 에너지, 그린 사이클, 주민협력 등 6대 전략으로 추진된다. (녹색환경과)
▶신림사거리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운영 =
교통량이 많고 취약계층 이용시설이 밀집된 신림사거리 일대를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 운영하여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과 구민의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고하고자 한다. 미세먼지 이동오염원이 산재하는 버스정류장, 공원, 음식점 주변 등 13개소에 미세먼지 저감기를 설치하고, 어린이집 등 취약계층 이용시설 등 24개소에 미세먼지 흡착필터 및 흡입매트를 설치하여 미세먼지를 저감할 계획이다. (녹색환경과)
▶전기차 보급 및 충전 인프라 확충 =
수송부문의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위해 전기차 보급을 확대하고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확충하여 친환경 차량 이용자의 편의성 제고 및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전기차 구매시 보조금 등 지원사항 홍보와 공영주차장 등 공공시설과 공동주택 등 주거시설 및 업무시설에 충전기를 보급한다. (녹색환경과)
▶LPG 사용가구 가스 공급 설비 개선 =
LPG 사용가구의 가스공급설비 개선을 지원하여 우리구 가스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전문건설 가스시설시공업체를 선정하여 고무호스 배관을 강관, 동관 또는 금속호스로 설치한다. (녹색환경과)
▶2050 탄소중립 청전관악 영상공모전 =
기후위기 대응력을 증진하고 탄소중립 인식 확산을 위한 콘텐츠를 발굴하고자 영상공모전을 개최하여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녹색환경과)
▶이륜차 정기검사 안내문 모바일 서비스 제공 =
자치구 최초로 구민 맞춤형 ‘이륜차 정기검사 모바일 서비스’를 시행하여 대기 환경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하고 탄소중립 구현에 기여하며 나아가 구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녹색환경과)
재창간 402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