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와 건강한 직장문화 만들기 진행
관악구가 10회에 걸쳐 83명의 신규직원을 대상으로 새내기 공감토크 ‘MZ세대에게 듣는다’ 등 새내기와의 소통을 위해 다양하고 새로운 MZ세대 공략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기존의 간담회 형식이 아닌 새로운 형식으로 구청장과 참여직원들이 공직생활에 대한 재미있는 퀴즈도 풀며 친근한 이웃집 아저씨와 얘기하듯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또한, 올해 처음 시도하는 ‘어서와, 이런 멘토링은 처음이지?’는 2~3년차 직원이 새내기 직원의 멘토가 되어 친구처럼 공직생활 적응을 돕는 활동이다.
관리자 교육을 통해 MZ세대의 특성과 트렌드를 파악하고, 구성원들이 서로의 차이점을 인정하고 이해하는 것을 목적으로 독서이벤트, 직원교육특강 등 ‘꼰대탈출, 세대공감 리더되기’ 프로젝트도 진행한다.
이 외에도 시보해제 시 국(과)장 주재로 중식을 제공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소통의 자리인 ‘새내기, 밥은 먹고 다니니?’와 인사 이동 시 화초나 난 선물 자제, 하위 직원에 대한 중식배달 심부름 자제, 식사문화 존중과 같이 소소하지만 작은 변화들을 실천중이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40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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