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9일까지 특고·프리랜서 5차 지원금 신청
고용노동부에서 기존 수급자에게 50만원, 신규 신청자에게 100만원 지원
관악구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특수형태근로종사자(이하 특고)·프리랜서를 위한 5차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신청을 3월 7일부터 시작했다.
고용노동부 공고에 따르면 기존 1~4차 지원금을 받은 특고·프리랜서에게 50만원, 그동안 지원을 받지 않은 신규 신청자에는 소득 심사를 거쳐 100만 원을 지급한다.
1~4차 지원금을 받은 특고·프리랜서는 별도 신청 없이 기존 계좌로 50만원이 지급된다. 신규 신청대상은 1~4차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을 지원받지 않은 특고·프리랜서로 지원 요건은 ▲2021년 10월~11월 활동으로 50만 원 이상의 소득 발생 ▲2020년 연소득 5천만 원 이하 ▲2021년 12월 또는 2022년 1월 소득이 비교대상(2021년 10월, 11월, 2019년 연평균 소득, 2020년 연평균 소득 중 선택)에 비해 25% 이상 감소 등이다.
신규 신청자는 오는 3월 21일 오전 9시부터 3월 29일 오후 6시까지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홈페이지(covid19.ei.go.kr)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후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기존 신청자는 10일부터 11일까지, 신규 신청자는 24일부터 29일까지 신분증 및 제출서류를 지참해 인근 고용센터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 1899-9595)
김정혜 기자
재창간 40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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