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의 통일동행,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 나눔
민주평통 관악구협의회(회장 한종문)는 지난 12월 17일(목)과 18일(금) 양일에 걸쳐 관악구 관내 위탁가정 58세대와 청룡동 저소득층 40세대에 즉석떡국을 나누는 전달식을 가졌다. 또한, 탈북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하고 있는 탈북 대안학교인 우리들학교에도 즉석떡국 40박스를 전달해 주었다.
한종문 협의회장님을 비롯하여, 김용재 1지회장, 이향란 2지회장, 노성현 간사, 박병숙 여성분과위원장 등이 참여하여 추운 날씨에도 따뜻한 마음과 격려의 손길이 이어져 영하의 날씨를 무색케 하였다.
얼마 남지 않은 올해에 코로나로 인하여 더욱 어려워진 저소득층 및 우리의 가장 가까운 통일 동반자와의 통일동행을 다짐하며 다가오는 새해 또한 희망찬 새 날을 다짐하는 훈훈한 사랑나눔의 장이 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 전달된 즉석떡국은 지난 11월 경기도 김포시협의회와의 자매결연식을 맺은 인연으로 뜻깊은 곳에 마음을 더했다.
앞으로도 민주평통 관악구협의회는 통일동행, 우리가 만드는 새로운 한반도를 모토로 다가오는 2021년 새해에도 소외된 우리의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탕으로 많은 행사와 봉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02-882-0003)
민주평통 관악구협의회
재창간 37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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