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홍 국회교육위원장, ‘국정감사 우수위원장상’ 수상
270여 개 시민사회단체로 이뤄진 1천여명의 NGO모니터단이 국정감사 평가해 선정
국회 교육위원회 유기홍 위원장(더불어민주당·관악구갑)이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선정한 2020년 ‘국정감사 우수위원장상(국리민복상)’을 수상했다.
국리민복상은 20년 넘게 270여 개 시민사회단체로 이뤄진 1천여명의 NGO모니터단이 국정감사 기간 동안 국회의원들의 국정감사를 모니터한 정밀평가를 바탕으로 우수 의원을 선정해 수여하고 있는 상이다.
유기홍 교육위원장은 단 한 차례의 파행도 없이 국정감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많은 언론으로부터 ‘위원장의 교본’, ‘위원장의 정석’이라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교육위원장으로서뿐만 아니라 국회의원 본연의 모습으로 대한민국 교육의 미래를 위해 7권의 정책자료집을 발간하고, 다수의 보도자료, 서면 정책질의를 통해 교육 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대안을 이끌어냈다.
유기홍 교육위원장은 “2020년 국정감사는 코로나19 시대에 국난극복이 중요한 상황에서 새로운 교육시스템과 학생들의 건강이 가장 중요한 화두였다”며, “위원장으로서 교육위원회가 미래 교육으로의 전환을 앞두고 대한민국의 우수한 IT, AI 시스템을 통해 세계교육을 선도할 수 있는 K-에듀, 원격교육 등 핵심적인 정책들을 논의할 수 있는 정책 국감에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끝으로 유기홍 위원장은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문제점들과 정책 제안들이 제대로 반영되고 개선되는지 위원장으로서 면밀히 챙겨 교육위원회가 우리 아이들의 미래 교육을 책임질 수 있는 상임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유기홍 교육위원장은 17대·19대 국회의원으로 교육위원회에서 활동하며 8년 모두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고, 국회 교육위원장으로 선출된 21대 첫 국정감사에서 우수위원장으로 선정됐다.
유기홍 국회의원실
재창간 37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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