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자유발언 통해 장애인 전용버스 제안
관악구의회 이상옥 의원이 지난 12월 17일(목)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신청해 장애인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장애인 전용 나들이버스 도입을 제안했다.
이상옥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장애인 이동권이 해결되지 않으면 휠체어를 탄 장애인이 사회의 일원으로 사회활동과 경제활동을 할 수 없다”며 지자체가 앞장설 것을 촉구했다.
이상옥 의원은 “현재까지 장애인나들이버스는 광역자치단체에서 17대와 민간에서 4대를 운영하는 것이 전부로 관악구에서 시행한다면 아마 지자체에서는 최초일 것”이라며, “장애인 전용버스를 구입하여 장애인들의 이동권을 확보해 주시고 장애인 복지에 앞장서 줄 것”을 요구했다.
이복열 기자
재창간 37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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