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 재개된 공공시설 207개소 표면소독 총력
취약계층 모이는 경로당, 지역아동센터에 주 1~2회 방문 방역활동, 2~3중철저한 소독 실시
관악구가 정부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 조치에 따라 운영이 재개된 공공시설 207개소에 대한 철저한 방역‧소독을 실시에 나섰다.
구는 운영이 재개된 공공시설에 대해 방역책임자를 지정해 매일 각 시설별 점검표에 따른 자체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월 1회 전문 방역 소독업체를 통한 체계적인 방역, 강감찬 방역단을 활용한 방문방역 서비스까지 2중, 3중에 걸친 철저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구는 다수가 이용하는 버스정류장 의자, 승강기 버튼, 건물 출입구 손잡이 등 사람의 몸이 직접 접촉되는 곳에 소독제를 천에 적셔 닦는 표면 소독을 실시한다.
특히, 경로당 113개소와 지역아동센터 37개소 등은 강감찬 방역단이 주기적인 방문방역 소독을 실시한다. 각 시설별로 조를 편성해 경로당은 주 2회, 지역아동센터는 주 1회 방문하여 시설 내‧외 닦기 소독을 진행한다.
또한, 강감찬 방역단을 대상으로 방역교육을 실시해 보건용 마스크와 장갑 착용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변경된 표면 소독 방법에 대해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36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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