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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날 맞이 언택트 삼계탕 나눔 릴레이 이어져
신사동, 은천동, 행운동, 신림동, 서림동 주민센터 직능단체, 식당, 교회 봉사자 사랑의 나눔
기사입력  2020/08/28 [23:14] 최종편집   

 

▲ 은천동 삼계탕 나눔

 

복날 맞이 언택트 삼계탕 나눔 릴레이 이어져

신사동, 은천동, 행운동, 신림동, 서림동 주민센터 직능단체 등 봉사자 사랑의 나눔

 

관악구 동주민센터 곳곳에서 코로나19 장기화와 긴 장마와 폭우, 폭염에도 말복을 맞아 언택트 삼계탕 나눔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810()에는 관악구 신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나서서 심신이 지쳐있는 어르신과 취약계층 100여 가구를 선정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열었다.

 

직접 조리한 따뜻한 삼계탕을 바로 드실 수 있도록 점심시간에 맞추어 밑반찬용 김치와 함께 포장해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사동주민센터 직원과 자원봉사자, 교회 단체에서도 함께 도움의 손길을 모았다.

 

신사동 관계자는 삼계탕 포장 배달은 사회적 거리는 유지하면서 동시에 마음의 거리는 다가가기 위한 방법이다, “어느 때 보다 힘든 시기에 우리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잘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사동 삼계탕 나눔

 

지난 812() 은천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도 독거노인과 저소득가정 100가구를 선정해 정성스레 만든 삼계탕뿐 아니라 수건 100(신협)과 삼양삼 100(해피팜협동조합)를 후원받아 함께 전달해 어르신을 미소 짓게 했다.

 

 

삼계탕과 후원품을 전달받은 은천동 박 어르신은 코로나와 무더위까지 겹쳐 몸도 마음도 무거웠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안부도 물어주고 삼계탕까지 챙겨주니 너무 고마울 따름이다며 소감을 전했다.

 

같은 날 812() 행운동 자원봉사캠프에서도 직접 찾아가는 봉사활동 대신 삼계탕과 김치를 직접 포장해 저소득 15가구에 전달하며 코로나와 계속되는 장마에 힘겨운 취약계층의 안부를 살폈다.

 

지난 814() 신림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역 식당의 후원을 받아 삼계탕 100인분을 포장해 직능단체 회원과 동 직원이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에 직접 배달을 했다.

 

 

같은 날 814() 서림동 주민센터에서도 독거노인 어르신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히 보낼 수 있도록 새마을부녀회원이 모여 정성스레 끓인 삼계탕 20마리를 전달하는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웃사랑을 실천한 여러 단체 회원과 직원, 봉사자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무더위 속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는 것도 구청장의 중요한 역할이다. 코로나와 긴 장마에 복지사각지대의 취약계층이 소외 받지 않고 마음 편히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36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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